이번주는 "50부터영원히" 의 정출이 계획되어 있어 사전 답사를 위해 다시 신왕리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낚시중 접한 비보,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한 많은 생존자가 있기를 바라며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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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전 다녀간 신왕리권.. 그때는 산란전, 현재는 막바지 산란이 부분적으로 이뤄지고 있더군요...
▲ 그러나 다른때와 다르게 이번주는 월요일에 배수를...
▲ 수심은 얕지만 다행히 물색이 괜찮아 자리를 만들고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 이번에 저는 수초대 초입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준비합니다.
▲ 그러나 그동안 날씨가 좋아서 일까 수초대 주변에는 청태가 많이 끼어 있더군요...
▲ 함께 동출한 강바람님...
▲ 그리고 강바람님 가족.. 역시나 허리급 월척을 잡아 저희를 또한번 놀라게 합니다.
▲ 무삐님은 업무를 마치고 잠시들려 짬낚시를...
▲ 도해님은 업무를 마치고 가족과 함께 다음날 합류합니다.
▲ 낚시에 대한 집중력이 남다른 도해님 가족, 역시 월척급으로 손맛을...
▲ 이렇게 함께한 조우님들...
▲ 그리고 현지에서 만난 인천지부의 늘꽝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이렇게 각자의 자리를 잡은 신왕리 갈대수초대 앞...
▲ 강바람님과 가족.. 식사를 직접 준비하는 수고를 감수합니다.
▲ 덕분에 매끼니가 진수성찬...
▲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그리고 도해님가족.. 직접 채취한 두릅 등 산나물을 분양해 주더군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 이곳에 있는 동안 자전거길을 이용해 상류쪽으로 운동도 해보고...
▲ 마릿수는 아니지만 씨알좋은 붕어는 올라오더군요...
▲ 그리고 월척급으로 몇수 손맛을 보았습니다.
▲ 둘째날 늦은밤.. 잠시 흥분을 안겨줬던 녀석.. 뜰채에 담아 확인하니 수염이 있더군요...^^
▲ 강바람님과 가족의 조과...
▲ 그리고 제가 잡은 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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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왕리권은 이제 막바지 산란이 끝난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마름이 올라오는 시기면 이곳은 다시 조황이 괜찮아 지겠지요...
함께한 조우님들 모두 수고하셨고 특히 가족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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