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모처럼의 화창한 주말날씨에 큰기대를 안고서

 

 이른새벽 부지런히 설레이는맘으로 이날의 목적지인 충남당진군에 위치한

 

대호만을 향해서 언제나 출조길은 늘그렇듯 ^^  뭐가 그리바쁜지  평소보다 조금더 급한듯

 

새벽서해안고속도로를 힘차게 가르며 당진IC를 빠져나와 근처 낚시점에서 

 

또다시 예고없이 우연히 만난 반가운 여러지인분들과함께  평소 지인분들께서

 

자주찾으신다는 대호만포인트로 함께 이동을 하게되었습니다

 

 

 

▲ 이른새벽 어둠을뚫고서 급히 도착한 대호만 적서리권 근처의 본류권과 맞닿은

 

어느가지수로전경입니다 

 

 

▲ 최근까지도 이곳에서 함께하신 지인분들께서 많은손맛을 즐기셨다네요 

  

 

▲ 이젠 어느덧 이곳 대호만을 가르며 어업에 종사하시는 어느 어부님의 소박하게 보이는 소형어선도 

 

이곳 작은수로에서 긴겨울을 나려는듯 한곳에 고즈넉한포즈로 다가올 겨울을 맞이하려는듯 보이고 ^^ 

 

 

▲ 도착후 열심히 대편성준비중이신 이날 함께하신 지인분의 밝은모습  

 

 

▲ 아쉽게도 수로폭이 생각했던것보다 좁아보였으나  평소이곳을 자주찾으시는 지인분들께서는

 

절대로 이런곳을 우습게 보지말라시네요 ㅎㅎㅎ 보이는 이포인트에서만 4짜를 몇수낚으셨다는 ^^

 

 

▲ 언제나 친절하신 "도사"선배님의 밝은모습  

 

 

▲ 대호만본류권 갈대와부들군락포인트에 자리를 하신 "도사"선배님의 그림같은 포인트입니다

 

보기만해도 금방이라도 멋진녀석이 찌를 멋지게 올려줄것만같은 환상적인 포인트네요 

 

 

▲ 이날저는 예상보다 많은분들이 자리를한 이곳수로에서 이날함께 동출하신

 

"포도월척"선배님과함께 가지수로초입쪽에 생자리를 정한뒤 연안쪽 무성한수초및 잡초를 힘겹게 제거후

 

둘이 나란히 자리다툼을 즐겁게한뒤 ㅋㅋ 포인트를 정하게되었습니다 ㅎㅎ

 

 

▲ 이날 제가 자리를정한 포인트앞쪽의 전경입니다

 

이날도 주미끼로는 싱싱한 지렁이와 약간의 곡물류집어를 마친뒤 제가 주로쓰고있는 국산섬유질미끼로  

 

 

▲ 이시기 조금예민한 찌를 선택해서 멋진찌올림을 기대해보았습니다 

 

 

▲ 연안주변으로 저물어가는 가을의 전령사들도 힘겹게 성큼다가온 겨울을 맞이하려는듯 보이고

 

 

▲ 가지수로중상류쪽에 자리를하신 지인분의 포인트모습 

 

 

▲ 비록 포인트자리는 협소해보였지만 모두들 열심히 주변여건에 맞쳐서 대편성을 마치신듯 

 

 

▲ 급한사업일정속에서도 반가운분들의 모습을뵙기위해서 주말차량정체를 힘겹게 뚫고서

 

언제나 좋은분들과함께하시면 전국어디든 불평없이 달려오시는 반가운 "혹부리"선배님의 모습입니다

 

당일도 많은 먹거리와함께 이곳을 방문 저녁시간 잠시 짬낚시를 즐기신후 급한볼일로 다시 새벽에 

 

서울로 귀경을 하셨네요 ^^

 

 

▲ 어느덧 늦은오후시간 한분두분 반가운분들께서 이곳으로 모두모이신듯 

 

이미 낚시는뒷전 ㅎㅎ  마치 작은정출분위기로 되어버렸네요  ㅎㅎ 

 

 

▲ 이날도 어김없이 늘 물가에서 함께하시면 언제나 큰수고가 많으신 "유랑인"선배님과 "프리카"형수님께서

 

준비해오신 많은먹거리와 궂은일을 도맡아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서 함께하신 여러분들을

 

대신해서 깊은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그렇게 시간가는줄모르고 반가운여러분들과의 만찬을 즐긴후 늦은오후시간

 

각자 제자리를 찾아서 이곳 대호만물속녀석들과의 반가운만남을 기다려보게되었습니다

 

 

▲ 이시기 대형급녀석들의 잦은출현으로 미리미리 반가운녀석들을 귀빈처럼

 

편안히맞이할 준비물도 챙겨놓구서  ㅎㅎ

 

 

▲  함께하신 "포도월척"선배님께서는 포인트옆쪽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아방궁"도

 

그럴듯하게 꾸며놓으시고 ^^ 

 

 

▲ 저두 제가자리한뒷쪽 텐트안에 밤낚시준비를 위해서 이것저것 꼼꼼하게 준비를 마친후

 

이날준비해간 보일러도 작동이잘되는지 확인후 본격적으로 열낚모드로 ^^ 

 

 

▲ 제옆쪽포인트에 자리를하신 "포도월척"선배님의 모습입니다  

 

 

▲ 어느덧 땅거미가 내려앉을시간  평소보다 조금일찍 케미를 장착해보았습니다 

 

 

▲ 그렇게 지난밤 긴어둠의시간이 지나고 어느덧 다시 어김없이 밝은해는 떠오르고 

 

역시나 예상했던 큰조과는 이시기 꾼들의 큰욕심인듯  모두들 열심히 물가에서 긴밤을 지세웠지만

 

아쉽게도 몇몇분들에게만 낱마리로 얼굴을 보여준체 저를포함 함께하신 여러분들께서는  이날의 대상어종이 아닌

 

동자개및 이런 대호만과 같은 간척지의 불청객인 망둥어몇수로 아쉬운손맛을 즐긴후

 

너무도 아쉬웠던 지난밤을 뒤로한체  다음날을 맞이하게되었습니다   

 

 

▲ 이날 유일하게 초저녁타임에 본류권쪽둠벙포인트에 조용히자리를한 "퍼대리"님께서

 

턱걸이한수를 하셨다네요 ^^ 

 

 

▲ 본류쪽포인트에 자리를하신 "도사"선배님께서도 지난출조때보다 조금많은양의 배수영향때문인지?? 

 

아쉽게도 너무낮은 수위속에서 아주예민한 입질을 몇번은감지하였으나 아쉽게도 본신으로 이어지질 못해서인지

 

이날은 그리운녀석을 만나질 못하셨다네요 ㅠㅠ

 

 

▲ 다시 오전타임 열심히 캐스팅중인 "퍼대리"님의 열낚모습 

 

 

▲ 바쁜 직장생활에도 매주 물가를 찾아헤메이는 너무도 열정적인 또한분의 낚시중증환자인

 

"퍼대리"님의 대편성모습입니다  

 

 

▲ 이날이곳 여러분들과함께한 이곳에서의 유일한 대호만턱걸이녀석 ^^

 

 

▲ 축하드립니다  "퍼대리"님  

 

 

▲ 그리고 지난밤  제옆쪽에서 대를펼치신 "포도월척"선배님께서는 초저녁타임 대형급녀석과의 힘찬힘겨루기에 목줄이 터져버리는

 

완패를 당한후 ㅠㅠ  너무도 아쉬운밤을 열심히 지세웠지만 ㅠㅠ 결국은 실한9치급으로 마감을한뒤 잠시 취침후 

 

다음날 새벽을 맞이하며 이날함께하신 "스카이"선배님께서 준비해주신 진한 모닝커피한잔에 여유를 부려봅니다  ^^ 

 

 

▲ 지난밤 "포도월척"선배님께서 반갑게 맞이한 녀석 

 

 

▲ 다시한번 저물어가는 가을시즌을 아쉬워하며 아쉬운 마지막인사를 나눈뒤 ^^ 

 

 

▲ 녀석도 다시 고향물속으로 돌려보냅니다  

 

 

▲ 그렇게 분주했던 지난밤을 이젠 마무리해야될시간

 

 

▲ 조금은 아쉬움을 뒤로한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될시간

 

이곳수로곳곳에 자리를하신 여러지인분들께서도 천천히 철수준비를 서둘고 계시네요 

 

 

▲ 저희일행분들과 맞은편에서 "직공채비"로 대편성을하신 어느젊은조사님의 오전중 진지한포즈 

 

 

▲ 수로맞은편에서 지난밤을함께하신 여러조사님들께서 큰조과는 없으신듯

 

이분들은 주로 좁은수로의 특성상 "직공채비"로 공략을하신듯하네요  

 

 

▲ 함께하신 "유랑인"선배님께서도 따뜻한 아방궁에서 기상을하시고  

 

 

▲ 열심히 철수준비중이신 "스카이"선배님의 아방궁철수를 도와주시고계신 "포도월척"선배님  

 

 

 

 

▲ 늘항상 솔선수범으로 고생하신 "도사"선배님의 모습

 

이날도 제일먼저 황금같은오전시간에 대를접으시고 이렇게 뒷정리까지 하시는 수고로움까지 **   

 

 

▲ 금강산도 "식후경"

 

모두들 철수준비를 대충완료후 여러분들과함께 이곳 대호만에서의 마지막 아침만찬을 준비해봅니다

 

 

▲ 지난밤 나름대로 함께하신분들중에 우승을 차지한 이날이곳에서의 막내인

 

"퍼대리"님의 환한미소 ㅎㅎㅎ 

 

 

▲ 모두들 든든하게 아침식사를 마친후 이날자리를한 이곳 주변곳곳을 말끔하게 흔적없이 청소를 마친후

 

준비해온 쓰레기봉투에 수거후 각자 본인차량속에 알맞게 분배를마친후 모두들 즐거운모습으로  

 

 

▲ 마지막으로 이날 예고없이만난 반가운 여러분들과함께 아쉬운 이별을 앞두고 

 

잠시이곳에서의 아름다운추억을 담아보았습니다

 

 

▲ 저도함께 ^^

 

이상지난주말 충남당진군에 위치한 "대호만" 어느작은수로에서의 반가운분들과의 행복했던

 

하룻밤 물가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반가웠던 여러분들과의 이별후 다시저와함께 태안으로 출조를 하셔서

 

이날 기상청 일기예보의 예상대로 전국을 강타한 태풍수준의 강풍으로 파라솔이 찢기고 날아가고 너무도 함께 고생을하신

 

"유랑인"선배님 內外분과 언제나 묵묵히 함께해주시는 "스카이"선배님을 비롯 "포도월척"선배님께도

 

다시한번 깊은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좋지못한 기후속에서 먼거리를 응원차 달려오신 "돌감자"선배님과

 

"8당붕어"아우님께도 다시한번 깊은감사를 올립니다    꾸벅 ^^

 

 

 

~ 나 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