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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터조행기

    낚시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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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신안군 증도섬에서
    작성자 박성열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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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45

    개인적으로 물낚시는 접었는데 주변 사람들 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남쪽으로 낚시여행을 갑니다 ^^

     

    목적지는 지난해 말 많았던 "신안군"

     

     

    남쪽으로 내려가는거 기왕이면 갈치낚시 하루 하자고 하십니다...

     

    삼천포항 네비로 찍어보니 350km..ㅠㅠ;;  삼천포에서 신안군까지 230km...

     

    내려가는 김에 가는 거리는 아니라고 봅니다...ㅎㅎ

     

     

    글 많으면 지루하니....패~~~~~~~~~~쑤

     

     

     

     

     

     

    함양 휴게소에서 대충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담배 안피는 사람과 담배피는 사람이 함께 낚시가면 담배피는 사람은 피곤해 죽습니다..^^

     

     

     

     

     

     

    오후3시경 남해바다에 도착을 하고 선상예약 확인하고

     

    선장님이 추천해준 식당에서 점심겸 저녁을 먹습니다

     

    아점은 먹어봤어도 점저는 처음...^^

     

     

     

     

     

     

    서울 식당의 메뉴랑은 차이가있죠?ㅋ

     

     

     

     

     

     

    생선매운탕과 회 그리고 여러가지 반찬들....

     

    푸짐하고 맛나더군요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출항은 5시경에 한다고 합니다

     

    갈치 채비를 사와서 출항전 준비를 합니다

     

     

     

     

     

     

    지난주에도 오신 부부조사님도 열심히 채비를....

     

    이날 장원하신분 이네요^^

     

     

     

     

     

     

    모든 채비를 완료하고 사진찍기 놀이를 하는 혹부리님...

     

    그 사진기에 찍힌 제사진은 삭제 했습니다...ㅎㅎ

     

     

     

     

     

     

    드디어 출항....

     

    낯에는 덥다가 급격히 추워지네요

     

     

     

     

     

     

    포인트에 빠르게 진입합니다....

     

     

     

     

     

     

    포인트 이동중 냉동 꽁치를 떠서 1인당 한접시를 줍니다...

     

    꽁치 미끼가 떨어지면 잡은 갈치를 썰어서 미끼로 써야 한답니다...

     

     

     

     

     

     

    포인트에 도착해서 열심히 낚시를 하는 혹부리님....^^

     

    붕어처럼 갈치도 잘 잡으실지...

     

     

     

     

     

     

    역시 잘잡으시네요..

     

    처음에 혼자만 계속 잡아내서 오늘 대박치려나 생각했었는데...

     

    전체적으로 몰황이 될줄은 이때는 몰랐습니다..ㅎㅎ

     

     

    갈치가 안나오자 몇군데 포인트를 이동하더니 선장께서 철수를 감행 합니다...

     

    돈을 내고 배를 탄 사람들은 개무시 당하는 거 아닌가여?

     

    부산에서 오신분도 욕이 나올정도로 언성이 높아지고...

     

    철수길에 뭔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새벽1시에 철수하는 갈치배는 처음이라네요

     

    다른 배들은 열심히 포인트 이동하면서 낚시하는데 우리선장은 손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더라구요

     

     

     

     

    새벽2시경 갈곳이 마땅치 않아서 근처 모텔에서 잠을자고 일찍 신안으로 가자는데...

     

    더이상 여기 있을 이유가 없어서 그냥 피곤함을 이끌고 신안으로 차를 몰고 갑니다...

     

    5시30분 전라도에 도착...ㅎㅎ  보이는 모텔에 무작정 들어가서 취침...

     

     

     

     

     

     

     

     

    4시간 정도 잠을자고 다시 신안군으로 출발....

     

    증도섬에 들어가는데 요금을 받더라구요...^^;;

     

    차선이 두개 보이죠?  왼족으로 가면 1인당  1000원   오른족 차선으로 가면 무료....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이없는 정책 아닌가요?

     

    우리는 무심코 다른 차량들 따라서 돈내고 들어갔습니다

     

    매표소 입구 지나 오른족에 보이는 수로가 오늘의 목적지....중앙수로 입니다

     

     

     

     

     

     

     

     

    휴게소에서 만나 함께 들어오신 철이형님과 금붕어님이 포인트를 보시고 계시네요

     

    뭐 여기저기 다 포인트죠...^^

     

     

     

     

     

     

    저는 포인트 볼거없이 수로 중간쯤에 자리잡고 후다닥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본부석도 만들어놓구요....^^

     

    보일러 두개깔고 5멸까지 잠을 잘수가 있죠...

     

     

     

     

     

     

    혹부리님의 보기드믄 장면...

     

    낚시를 하시려나 봅니다....ㅎㅎ

     

     

     

     

     

     

     

    철이 형님도 저랑 마주보고 낚시를 하시는군요...

     

    한마리 하세요^^

     

     

     

     

     

     

     

    중앙수로....

     

    수로낚시 좋아하는 저는 그냥 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여성대물조사 금붕어님...^^

     

    본류권에 자리잡고 연안 수초에 바짝 붙이셨네요

     

     

     

     

     

     

    빛고을카페 운영진및 회원들이 수로 전체를 청소 합니다..

     

    금붕어님 한테도 봉투를 주면서 청소 하시라는...ㅎㅎ

     

     

     

     

     

     

     

     

    이날 이창수의 꾼,s촬영을 위해서 열심히 낚시대 편성을 하시고 계시는 이프로님...

     

    지렁이에 잔챙이 붕어가 연신 입질을 하네요...

     

    결국 지렁이는 포기...^^

     

     

     

     

     

     

     

     

     

    혹부리님의 자리....흠......

     

    대편성후 낚시하는 모습은 못봤습니다....

     

    그럼 그렇지....ㅎㅎㅎㅎ

     

     

     

     

     

     

     

     

    본부석에서 호출이 왔습니다

     

    행사를 한다는군요....

     

    방송촬영 이야기도 하시고...

     

     

     

     

     

     

     

    빛고을 카페지기님 이십니다

     

    인상이 좋으시고 성품또한....^^

     

     

     

     

     

     

    납회 규칙도 설명하고....

     

     

     

     

     

     

    이창수 프로님과 낚시세계 운영자 혹부리님~~~ 인사말씀도 ....

     

     

     

     

     

     

     

    운영진은 어디가든 항상 봉사하느라 바쁘시죠...^^

     

    회장님께서 오늘은 얼큰 동태탕을 준비하신다고 열심히 요리를 하십니다

     

     

     

     

     

     

     

    미리 주문해서 듯한 음식들...

     

    역시 전라도권은 음식문화가 푸짐해야...ㅎㅎㅎ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저녁을 기다리면서 싱싱한 굴에 이슬이도 한잔씩 하구요.....ㅎ

     

     

     

     

     

     

     

    밥만큼은 압력밥솥에 하신다고 합니다

     

    밥맛이 기대됩니다....

     

     

     

     

     

     

     

     

    일회용 용기에 봉투를 씌워서 사용하니 아주 편리하더군요....^^

     

    봉투만 빼서 버리면 끝이니까요..

     

     

     

     

     

     

     

     

    행사때 빠질수 없다는 홍어....

     

    아직도 코에서 불이 나가는거 같아요....ㅎㅎ

     

    저는 즐겨하지 않습니다...^^

     

     

     

     

     

     

     

     

    해지기전에 참붕어 미끼를 물고 올라온 8치....

     

    금붕어님 오늘 대박 나세요~~ㅎ

     

     

     

     

     

     

     

     

    저도 지렁이는 사용 못하고 참붕어랑 새우랑 채집해서 오늘의 미끼로 사용합니다

     

    채집망 비율이 저렇습니다....새우가 너무 빈약합니다...ㅎㅎ

     

     

     

     

     

     

     

     

    스위벨에 무슨 생미끼 낚시를 하시냐고...말리 시더라구요...

     

    그냥 바닥을로 해서 멋진 찌올림 보라는....

     

    저는 개인적으로 스위벨채비 아니면 답답해서 낚시 몬해요...ㅎㅎ

     

     

     

     

     

     

     

     

     

    참붕어 미끼에 7치 계속 나오고.....

     

    이런놈도 참붕어를 물고 찌를 쫘~~~~~~~~~~~~~~악 올려주네요...^^

     

    너무 잘나오니 낚시가 재미없더라구요....

     

    건방진거 맞죠? ㅎㅎ

     

     

     

     

     

     

     

     

    금붕어님도 연신 붕어를 만나고 계시더군요.....

     

    이시기에 생미끼 낚시....이리 잘될줄이야...

     

     

    밤11시 야식을 먹는데 엄청난 번개와 폭우....그리고 상상못할 바람....

     

    본부석에서 꼼짝도 못하고 비가 그칠때까지 한잔 하면서 기다리다가 비가 그치고 자리로 돌아와서 낚시를 하려는데...

     

    이때 부터 엄청난 바람이 불어옵니다...

     

     

     

    텐트로 피신해서온 이창수 프로님 혹부리님 금붕어님....

     

    저는 제 자리에서 텐트 양손으로 붙잡고 벌서고 있는데....

     

    혹부리님 한테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8당아.....한잔하게 그냥 이리와라...

     

    텐트 날라가면 하나 사주께....ㅎㅎ

     

    고~뤠....? ㅋㅋ

     

     

     

     

    텐트 속에서 4명이 이슬이를 잡으면서 새벽까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놨습니다...

     

    밖은 난리가 나고 있었지요....

     

    이미 낚시는 포기상태....

     

    장비들 제발 근처에만 있기를 빌면서 ...^^;;

     

     

    이야기를 하다가 살며시 잠을 자려는데...

     

    바람이 어찌나 강하게 불던지...

     

    텐트가 들려서 머리도 함께 들리니 잠이 안옵니다..

     

    난로는 가스위에서 더워졌다 식었다 반복중이구요....ㅠㅠ;;

     

     

    텐트속 4명은 그렇게 동이트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이런것도 추억이라면 저는 거절 할래요 ㅎㅎㅎ

     

     

     

     

     

     

     

     

     

     

     

     

     

     

     

     

     

    동이트고 제일먼저 금붕어님이 일어나 낚시대 정리하고 텐트를 어떻게 할지 고민고민 하다가

     

    접어버렸습니다....

     

    유일하게 텐트가 안날라갔네요...

     

    저 본부석 텐트....한쪽이 또 올라가있군요...

     

    엄청난 바람은 아침에도 불어댑니다

     

     

     

     

     

     

     

    머리가 들썩일 정도로 밤세도록...저렇게 불었습니다...

     

    저 텐트 안에는 지금 두명이 잠을 자고 있는데...ㅎㅎㅎ

     

     

     

     

     

     

    이창수 프로님의 자리....ㅎㅎㅎ

     

    뒷바람에 의자와 난로 모두 낚시대 위로 올라탔군요.....

     

     

     

     

     

     

     

     

    제 자리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텐트는 다행이 근처에서 취침을..하고 있네요

     

     

     

     

     

     

     

    철이형님 자리도 아수라장 이군요...

     

    정말 엄청난 바람이 불었습니다

     

     

     

     

     

     

     

    해가 뜨면서 바람이 잠시 소강상태가 되더라구요....

     

    낚시대 접으라는 명을 받고   접으러 와서.....

     

    혹시나하고 참붕어 달아서 던져놓은 낚시대에서 입질이 들어옵니다...

     

     

    근데 찌를 올려놓고 옆으로 줄줄줄 갑니다....

     

    챔질해보니....31정도 되네요 ^^

     

    붕어 잡는 모습을 보고 피디들이 막 달려옵니다....ㅎㅎ

     

    어제 바람 때문에 많은 분량을 못찍었으니 아침에 나오는걸 촬영 한다고 달려온거죠...

     

    얼떨결에 인터뷰까지 했네요...ㅠㅠㅠ

     

     

    사진 나가는거도 싫어하는데...

     

     

     

     

     

     

    인터뷰하고 붕어 방생하고 철수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낚시대를 멋지게 펴놓고 낚시도 못하신 혹부리님....

     

    어떻게든 손맛을 보고 가시겠다면서 제가 낚시한  자리 주위에서 낚시대 2대로

     

    수초치기를 ...ㅎㅎ

     

     

     

     

     

     

     

    역시나 붕어가 나옵니다....ㅎㅎ

     

    하튼 알아줘야되요..^^

     

     

     

     

     

     

    계속 입질이 들어옵니다....

     

    이제 그만 갑시다요~~~

     

     

     

     

     

     

     

    본부석에 인사를 드리고 철수할려고 갑니다...

     

    계측들을 하시고 계시는 군요

     

     

     

     

     

     

     

     

    일기가 안좋은데 그래도 붕어는 나왔네요

     

    아마도 초저녁에 전부들 잡으신거 같아요...

     

     

    엄청난 고생을 하고서 서울로 돌아가는길....

     

    고속도로에서 졸다가 쉬다가 졸다가 쉬다가....

     

    아주 힘들게 서울로 왔습니다....^^

     

    그래도 붕어 얼굴 봤으니 된거겠죠?

     

     

     

    집에와 침대에 누우니 ..완전 편안하고 뽀송하고 따뜻하고...

     

    근데 또 낚시가고픈 생각이 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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