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왕궁면 소재 신왕궁 유료 낚시터 (50석정도의 잡이터 개장...) 새로운 낚시터가 개장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들뜬 마음으로 낚시터를 향해 마음이 급해졌다. 기존 낚시터를 운영하다 관리가 잘 안되어 본 사장님이 수리를 하고 다시 개장을 했다고 한다. 오픈 당일 오전 10시경 낚시터에 도착 하니 50석 정도의 좌석이 낚시하시는 조사님들로 꽈악 차있었다. 커피를 한잔 들고 조사님들의 낚시하시는 모습을 보며 낚시터 주위를 둘러 보았다. 모든 자리에서 골고루 고기가 잡혀 나오고 있었다. 사장님과의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명절이 지나고 마지막날 한번 들러볼 생각으로 서둘러 귀경길에 몸을 실어 고향으로 내려갔다. 명절을 잘 보내고 올라 오자마자 낚시터를 찾았다.미리 연락이 되어 친구와형이 먼저 자리를 잡고 낚시중이다.필자도 자리를 하곳 잡고 낚시를 한다.초저녁이 될 때까지 이렇다할 조과가 없다.저녁을 일찍 먹으며 오늘 밤낚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밤이 깊어갈수록 조과가 없어지자 많은 조사 님들께서 철수를 하셨다.형도12시를 넘겨 출조를 마감했다. 친구또한 1시간후 자리를 정리하고 철수했다.필자는 오기로 낚시에 전념했다. 2시가 넘어 간간히 찌올림을 볼 수가 있었다. 고기를 잡는 재미로 동이 트는줄도 모르고 날을 꼬박 새어 버렸다. 날이 밝아 오니 고기의 입질이 다시 둔해졌다. 아침이 되자 새로운 낚시 조사 님들께서 들어 오기 시작 한다.오늘 잡은 고기를 보기위해 망을 들어 보니 밤샘 25수정도 잡아 놓은 듯 하다..아침 커피한잔을 하고 필자도 출조를 접는다. 20일 새로운 주말이다. 지난 월요일 밤낚시의 찌올림을 잊지 못해 다시 낚시터를 찾았다. 자리는 또 만원 이었다.첫날 손맛을 보았던 자리는 이미 다른 조사님께서 앉아 낚시중이다. 새로운곳에 자리를 펴고 낚시를 하며 자리가 비워 지기를 ~~초저녁쯤 자리가 비워졋다. 낚시대를 들고 처음 손맛을 본자리에 앉았다.옆조사님을 생각 하며 같은칸의 낚시대로 다시 펼쳤다.오늘 또한 입질이 둔하다. 새벽까지 낚시를 하며 손맛만 보고 잠을 청한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많은 조사님들이 나가고 새로오신 조사님들이 자리를 잡으셨다. 하지만 아침입질도 그리 좋지 않다.간간히 한 마리씩 나오긴 하나 자리가 정해졌다. 필자는 이날 총 15수 정도의 손맛을 보고 철 수 했다. 총 3번의 낚시를 하면서 나루예 올림찌를 테스트 해봤다.모든 낚시터에서 찌올림이 틀리듯이 이곳 낚시터 또한 찌 마다 어신을 주는 것은 분명 틀렸다.요일별루 날씨 별루 시간대별루 고기의 입질은 분명 틀렸다...치어가 없는 관계로 찌가 올라 왔다 하면 고기가 잡히는 것인데 예민한 입질 은 분명 미끼도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찌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새로이 알았다. 유로터라는 것을 감안하여 방울형 찌를 선택하여 써 보았지만 찌마다 고기의 어신을 전달 해주는 것은 분명 틀려 보였다...그중 제일 어신을 바로 잡아 준 것은 석류찌였다.. 다음 무지연.. 은유.. 상록수 ..그리고 천고와 청연은 마지막날 낚시에서 어신을 바로 잡아 주었다. 마지막날 나의 청연 1ea가 찌톱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서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새로운 낚시터를 찾아 다니며 필자를 처음 올림찌를 알 게 해준 나루예 찌의 찌올림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다.필자 또한 매번 낚시터에서 부푼기대로 고기를 잡길 원하지만 노력 하지 않으면 유료터라 해서 많은 손맛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느낀다. 출조 마다 미끼와 찌를 바꿔 보며 자리도 변경해가며 노력 하다 보면 분명 다른 조사님들보다 많은 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것을 필자는 믿고 낚시를 한다.. 즐거운 출조 와 어복 충만 하시어 돌아 오십시요...!! - 천고 : 긴유선형 타입
- 내경 : 1.3¢
- 부력 : 4호이하 - 500mm*2ea
- 청연 : 방울형 타입
- 내경 : 1.2¢
- 부력 : 2호이하 - 600mm*2ea
- -저부력 찌로써 입수가 부드럽고 시인성이 좋은 찌톱으로 되어있는 것 같다.
- 석류 : 방울형 타입
- 내경 : 1.2¢
- 부력 : 5호이하 - 650mm*2ea -(적극추천)
- -무게중심이 잘 이뤄져있는 것 같으며 예민한 입질 표현을 잘 보여주며 찌톱의 시인성 또한 잘 되어있다.
- 무지연 : 방울형 타입
- 내경 : 1.3¢-(예민한 유료터 낚시에선 적극추천)
- 부력 : 6호이하 - 650mm*2ea - (좁쌀채비시 봉돌무게 5호이하)
- -유료터의 필수찌이며 자중부력이 우수하고 찌톱의 주간시인성이 아주 좋다.
- 상록수 : 방울형 타입 -왕방울
- 내경 : 1.2¢
- 부력 : 5호이하 - 600mm*2ea -(활성도가 좋은때 스면 아주 찌올림이 좋은 것 같음)
- -입수와 찌올림이 전반적으로 깔금하며 찌톱은 예민한 한마디 입질을 보기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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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유 : 방울형 타입
- 내경 : 1.3¢
- 부력 : 4호이하 - 650mm*2ea -(찌톱의 시인성 또한 좋다.2마디 정도 내놓고 쓰시면 좋음)
- -저부력층에 속하며 예민한 찌올림시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고 깊은 수심에서 찌의 성능을 발휘.
필자가 사용하는 채비는 좁쌀 봉돌 채비이며, 바늘은 오너 무미늘 바늘 4호와 5호정도, 목줄은 데크론 계열의 합사줄 BON - Line(일본)-当(당) 2호(붕어)3호는(잉어,향어)사용, 좁쌀봉돌은 좁쌀봉돌(YO-ZURI) 2호(붕어)B호는(잉어,향어등 대물등을 잡을때) 좁쌀봉돌 채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낚시터에 재차 출조시 자신의 포인트에서 던지고자 하는 포인트에 찌를 투척하여 찌 맞춤을 다시 해야 합니다. 찌의 톱은 항상 1마디 이상 꼭 내놓고 낚시를 해야 좁쌀봉돌의 이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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