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국수리
2박3일
모처럼 쉬는날 양평으로 낚시여행을
떠나봅니다.
2박 3일이라 쌀도 챙기고 김치도 담고 햄도 하나사고
꽁치통조림도
부탄가스도 한줄 삽니다.
국수리 해마낚시에 들려 지렁이 한통 준비합니다.
남한강 본강에 붙어 있는 조그만 수로 공원조성으로
깔끔합니다.
화장실도 준비돼 있어 지뢰걱정이
없습니다.
도착하니 멋진 풍경이 환영을
하네요.
푸른하늘 솔솔부는 바람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본강을 바라본 풍경
여기서부터 오른쪽으로 건너편 까지 포인트입니다
건너편 포인트가 멋지네요
그러나 걸어서 100m 가야합니다
뭉게구름 두둥실 상류 포인트
저기 멀리보이는 빨간지붕 집에서 걸어서 ㅠㅠㅠ 더운날 땀납니다
이쁘게 대를 널고 오늘의 미끼를 준비합니다
그루텐으로 어분을 살짝 뿌려 붕순이를 유혹 아니 꼬셔볼까나
붕순이가 반갑다고 인사를 합니다
요놈이 머라구 멀리서 힘들게 다니는지 ???????????
하류권으로 포인트 선점
본부석도 만들고
동출한 아우 민서도 옆자리에서 포인트 선점
건너편 양평의 특파원 목장갑 열심히 대편성 중이네요
건너편에서 바라본 포인트
건너편이 수초도 많아 포인트가 좋아 보입니다
목장갑도 10대를 깔았네요
이틀째 아침장에 집중적인 입질후 오후로 바람이 태풍처럼 불어옵니다
부는 바람을 피해 미류나무 아래
텐트에서
휴식을 취하며 하늘을 바라보며 사진놀이를 ..................
시간은 빠르게 지나 삼일째 오늘은
어째 어제 분 바람의 영향인지 입질이 뜸하네요
2박 3일의 총 결과물 입니다
큰넘은 없지만 손맛은 봤네요
목장갑 폼잡고 한컷
2박 3일 동안 밥 배달도 하고 얼음물도 공수 고마워요 목장갑
멀리서 소식듣고 응원차 짬낚시 온 나들이 감사해용
짬낚에 손맛을 즐기는 나들이 축하 축하
모처럼 좋은 날씨에 힐링을 즐기고
왔네요
미천한 조행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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