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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터조행기

    낚시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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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대구 한방터에서
    작성자 박성열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4-05-0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748

    오늘의 물따라 인연따라의 초대 손님은

    새우대물 낚시의 창시자로 잘알려진 윤기한씨 입니다

    윤기한씨를 만나러 촬영팀은 대구 부근에 위치한 한방터로 새벽에 달려갑니다

    도착한뒤 늦은 점심을 먹어야 하는 상황...^^

    후다닥 쌀을 씻어 밥을 하고 이동에서만 먹을수 있다는 8당표 삼겹살 튀김도 해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합니다

    이창수 프로님이 매장 앞에서 직접 기른 상추도 가져와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끼니를 해결 했으니 낚시 해야겠죠?

    포인트 어떻게 보이시나요? 굿인가여? ^^

    저도 이프로님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나오면 기록 갱신인데 과연 나에게 행운이 올까요?^^

    이프로님 자리 정말 멋집니다

    오늘은 꼭 한마리 하신다고...

    하지만...

    혹부리님은 대편성을 다하고 어디를 또 가셨을까요?

    잠시라도 가만히 있지를 않아요 ㅎ

    윤기한씨의 일행분들 어제도 밤세우면서 찌만 바라봤다고....;;

    피곤 하신지 잠시 눈을 감으시고 명상에 빠져 드셨나 봅니다..^^

    여기서 뭐하세요...혹부리님..

    윤기한씨가 요즘 자주 사용하는 채비 하나를 선물 해 주신다고 낚시대 한대 들고 왔다네요..

    뭔지 몰라도 채비 변형은 자주 해보는것이 좋죠...^^

    도대체 무슨 채비일까요?

    채비보다 더 궁굼한것은 나에게 어떤 붕어가 올까가 더 궁굼합니다..^^

    바~로 낚시 해야겠죠?

    혹부리님이 불러서 가보니 옥수수 줄테니깐 올수수로 해보라고...

    저는 옥수수로 입질본 기억이 별로 없어서..ㅎㅎ

    정중하게 거절...을

    혹시 모를 초저녁 입질을 위해서 빠른 저녁을 합니다

    점심먹은지 얼마 안되서 모두들 간단하게 조금씩 요기하는 기분으로.....^^

    밥 한술에 청양고추 1개씩 먹는 8당을 보시더니

    별로 안맵구나? 하시면서 두분다 청양고추를 하나씩 드셨는데...결과는....^^

    저는 참고로 캡싸이신을 입에달고 삽니다...ㅎㅎㅎ

    국물이 끝내줬던 선지국...

    현지 에서는 피~~국 이라고...ㅎㅎ

    저수지에서 얼마 안되는 곳에 꽤 유명하다는 곰국집에서 포장해온....

    맛좋은 곰국...^^

    간단하게 저녁을 해치우고 본격적으로 밤낚시에 들어갑니다...

    이창수 프로님도 열심히 야간 촬영을 하시고....계시고

    내 찌도 열심히 뿌리를 내리고 있고...^^

    저 멀리 혹부리님의 찌도 올라올 기미가 안보입니다...

    전국적으로 강풍이 불고 있고...

    충주쪽에 계신 형님도 낚시대 다 날라가서 철수 했다고 그러고...

    그러나...

    이곳은 바람이 잡니다

    3시간정도 유리장을 연상케하는 수면이 그려집니다...

    기대가 만땅 이지만 찌는 더이상 움직임이 없고

    그냥 그렇게 아침이 오고 말았습니다...ㅎ

    거의 뜬눈으로 밤을 보내야 했던 윤기한프로님도 아침에는 포기한 상태로 차에서 잠시 취침을....^^

    (전날에 들어오신 윤기한씨가 잡아놓은 혹부리붕어 허리급.....저도 확인은 안해봤습니다..^^)

    혹시 모를 오전장을 위해서 해를 정면에 바라보고 피곤한 낚시를 하시는 윤프로님의 일행분...;;

    사진으로 봐도 눈이 이렇게 피곤한데...어흑..;;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어떠한 입질도 없었습니다...

    아침이 되기전에 잠시 차에서 잠을 자고 온...

    제자리도 그냥 그대로...

    남들은 자동빵으로도 잘 잡는데 말이죠...^^

    최소한 동자개라도 나올법한 포인트인데...

    그냥 그림만 좋았습니다..

    밤사이에 대형 잉어의 산란으로 잠을 설치신 이프로님....^^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복면을...ㅎㅎ

    붕어 못잡으셔서 숨으신건 아니시죠?^^

    잉어산란이 또 시작되는 오전에 상류쪽으로 그림 구경을 갑니다...

    저 중간에 좌대하나 설치하고 장박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새물이 계속들어와 저수지는 오름수위...

    모두들 물을 빼는 이 시점에...오름수위라..^^

    저수지 전경....

    저수지 주위로 수로통이 연결되어있네요...

    늦은 밤까지 차량이 굉음을 내고 달리는 옆에서 피곤한 낚시를 해야 했습니다...;;

    이제 철수하시자구요...

    오전에도 볼장 다봤어요...^^

    본부석에 100리터 쓰래기 봉투를 걸어놓고 그때 그때 쓰래기를 버리니

    철수할때 청소하는 번거로움을 많이 줄이게 되네요..^^

    "꽝도 낚시다" ㅎㅎ

    같은 목적으로 함께 하루를 보낸 기록을 남기며...

    수고하셨습니다..

    쓰린 속을 달래려...

    근처에 있는 중국집에서 아침부터 불짬뽕으로 해장을....ㅎㅎ

    한방터는 잘 안가는데...역시나 한방 먹었네요^^

    첨부파일 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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