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계획한 낚랑클럽 "50부터영원히" 번출...
몇분의 선배님들이 휴가를 내서 3박여정으로 함께 출조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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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답사를 위해 먼저 도착한 경기 가평의 물미낚시터, 부들수초가 많이 자라 있더군요...
▲ 그중에도 상류권의 좌안과 중앙부분에 포인트가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 우안지역은 포인트는 괜찮은데 접근이 어렵다는 단점이...
▲ 가장 괜찮은 좌안의 식당앞 포인트...
그러나 이곳은 사유지라 식당을 이용해야 주차가 가능하고 취사는 통제하고 있더군요...
▲ 먼저 들어 왔으니 일단은 조과를 확인하기 위해 식당앞 섬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 그리고 늦은밤까지 낚시를 한 결과.. 이녀석 한마리로 마감합니다.
▲ 다음날.. 하류의 본류권에 있는 수로로 이동해 보지만
이곳도 임대를 받은 사유지라고 이번주 부터 주차를 통제하더군요...
▲ 다시 자리를 옮겨 도착한 의암호 빙상장앞 노지지역...
▲ 낚시하기에 아직은 이른감이 있지만 가평 물미에 비해 우선은 마음이 편하더군요...
▲ 그리고 부분적으로 발달된 연안의 수초대도 보이고...
▲ 낮에는 뱃놀이를 즐기는 젊음도 볼 수 있고 직접 즐길 수도 있습니다.
▲ 이곳에 있는 동안 저희방 텐트로 본부도 만들어 잠과 식사를 해결합니다.
▲ 이번에 저는 갈대수초 언저리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준비합니다.
▲ 함께 동출한 메께비선배님...
▲ 애붕회장님...
▲ 압해선배님...
▲ 월척님...
▲ 그리고 오짜방의 오공흑룡님...
▲ 낚시가 안되는 오후에는 산책도 즐기고...
▲ 물가에 모여 환담도 나누며 편안한 시간을 보냅니다.
▲ 본부텐트 내부 모습...
▲ 오랜만에 긴 휴가를 낸 압해선배님 그리고 애붕회장님.. 두분이 갑장입니다.
▲ 그리고 어떤날은 근처에서 춘천의 명물인 닭갈비와 막국수도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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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 있는 물미낚시터.. 작년에 한번, 그리고 올해 두번째의 실망...
특히 올해는 하류의 수상레저시설 쪽에도 주차를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그넓은 공간이 단순히 레저시설을 이용하는 몇사람의 차지라는 것이 아쉬움을 남게 하더군요...
물론 낚시인의 잘못도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쓰레기 문제는 레저시설 사장님이나 동네주민의 큰 골칫거리로 인식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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