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낚시가 하고싶어서...

 

혹부리님과  나들이님 하고 물낚시 계획을 세워 출조를 합니다

 

화성휴게소에서 새벽5시에 만나서 천수만 갈마큰수로로 달려갑니다

 

 

 

 

 

 

 

중간에 지렁이도 사고 ..

 

아침도 먹고 해가 뜰때즘 수로에 도착했습니다...

 

어둠이 걷히고 떠오르는 태양을 보니........춥습니다.ㅎ

 

 

 

 

 

 

 

멋드러진 일출을 사진에 담고 싶은 나들이 형님도 촬~~칵^^

 

주변은 온통 서리가 내려서....춥고 빨리 태양이 떠오르기를 바랍니다....

 

 

 

 

 

 

 

일행모두 각자 자신이 원하는 그런 그림에 낚시대를 폅니다

 

나들이 형님은 수초가 빽뺵한곳에 뽕대를 셋팅중이시네요..^^

 

 

 

 

 

 

혹부리님도 몇대 탐색차 담구더니 본격적으로 받침대를 펴고 다대 편성을 하려나 봅니다...

 

설마 그럴까요?^^*

 

 

 

 

 

 

의정부 큰형님도 열심히 낚시대를 펴고 있네요...

 

제발 붕어손맛 보세요~~~형님^^

 

 

 

 

 

 

 

우리 일행이 천수만으로 낚시간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마땅히 갈곳을 못정한

 

조우유신 회원님들도 갈마리로 오셨네요...

 

(바다형님 인산맨님 도사님)

 

오시자 마자 자리잡고 낚시대 펴시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오전에 나올지 모르는 붕어를 위해서 밥상을 차립니다...^^

 

 

 

 

 

 

 

저도 빠르게 낚시대를 펴고 이시기에 미끼로 써야할 지렁이를 붕어에게 던져 줬습니다

 

안먹으면 안되는데....^^

 

 

 

 

 

 

작은 지렁이로 허리 살짝꿰기....

 

한마리만 물어준다면 고마워 할건데....^^

 

 

 

 

 

 

의정부 큰형님이 입질을 받았다며 신호를 주십니다...

 

곧붕어가 나올거 같다고.....^^

 

첫붕어가 어떤 놈이 나올지 기대가 컷지만......

 

결과는.......찌에서 하얀뿌리가 ㅋ

 

 

 

 

 

 

나들이 형님도 뽕치기대에 입질이 없으신듯.....^^

 

옆자리에 스윙낚시를 준비 중이시네요...

 

붕어를 보기위한 사람의 노력....최대한 해보는거죠 뭐~~~^^::

 

 

 

 

 

 

일행들 자리와 아주먼 거리를 이동해서 들거가신 혹부리님....

 

혹시모를 오전장 보려고 분주한 분들과는 다르게....

 

코를 골면서 주무시네요...ㅎㅎㅎ

 

안녕히 주무세요~~~

 

 

 

 

 

 

사진 찍고 제자리를 보니깐 찌가 처음 던져둔 상태 그데로 있군요.....

 

아마도 오늘은 찌가 움직이기 싫은가 봅니다...^^

 

원줄이 전부 수면위에서 떠있군요....

 

스위벨 채비에 딱입니다...

 

 

 

 

 

 

빠른 속도로 낚시대를 펴시는 인산맨님....

 

그옆의 바다님은  두대만 편성 하시고 마실 나오신듯..ㅋ

 

간만에 만나뵈니 반갑습니다...

 

 

 

 

 

 

팔이 부러져서 고생 중이신 도사님....^^

 

그래도 열심히 낚시대를 폅니다...

 

간만에 물낚시 나오셨으니 찌맛은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전체 말뚝!!!

 

 

 

 

 

이 큰 수로에 우리 일행만이 낚시를 하고 있네요....

 

처음 도착했을 때와는 다르게 살짝 불길한 예감까지 듭니다.....^^

 

 

 

 

 

 

꽝을 예감한 꾼들은 모여서

 

이건 아니다....

 

아직은 이른가?....

 

결국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로 합의를 봅니다....

 

 

 

 

 

 

일행들은 빠르게 짐을 정리하고 이동할 준비를 합니다

 

 

 

 

 

갈마리 수로를 뒤로한채 안면도로 이동합니다...

 

아직은 이른감이 있는듯....^^

 

 

 

 

 

 

수로에 도착하자마자 자리를 잡고 탐색을 해봅니다....

 

눈만붙은 붕애를 잡아낸 나들이 형님....^^

 

그 주위로 모여서 여러명이 낚시를 합니다

 

 

 

 

 

 

혹부리님과 도사님은 낚시할 곳을 못찾고 여기저기.....마실만 다니십니다^^

 

 

 

 

 

 

수초치기는 재미없다시면서 짧은대로 스위을 펴신 의정부큰형님....

 

 

 

 

 

 

입질을 꼭보셔야 한다는 인산맨님....

 

열심히 수초속에 채비를 넣고 다시넣고....

 

 

 

 

 

 

바다형님은 나들이형님 주변에서 적절한 포인트를 찾고 계시는군요...ㅎㅎ

 

붕어를 향한 끈질긴 도전....붕어가 나와주면 정말 좋을거 같지만

 

쉽지않은 붕어낚시 입니다

 

 

 

 

 

 

혹부리님은 낚시대 한대를 들고서 제자리 뒤에서 열심히 구멍을 뚜러져라 보고있군요...

 

 

 

 

 

 

이 작은 포인트에서 7명이 옹기 종기 모여서 뽕치기를...ㅎㅎ

 

그림만 봐도 웃깁니다...

 

 

 

 

 

 

열중하다 보니깐 점심 시간도 훌쩍넘었네요....

 

도사님이 들고 있는 저거는 술?ㅋㅋ

 

60도 조금 안되는 중국술....

 

그렇다면 안주도 있어야겠죠?

 

 

 

 

 

 

초간단 든든 안주 삼겹살...^^

 

 

 

 

 

삼겹살로 요기를 하면서 한잔씩들 하시고....

 

오리도 굽고 찌게도 끓여서 늦은 점심을 해결해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라솔텐트속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먹는맛도 좋더군요^^

 

 

 

점심식사를 마치고

 

또다른 합의가 시작됩니다....^^

 

 

 

다른 곳으로 가자는......ㅎㅎㅎ

 

 

 

 

 

 

또 다른곳으로 왔네요...

 

율포저수지 아래에있는 수로....중장리 수로

 

오늘은 여기서 밤낚시까지 하기로 결정하고 또 탐색낚시를 합니다...

 

저~~멀리 나들이 형님이 제일먼저 탐색을....^^

 

 

 

 

 

 

스윙낚시를 하신다면서 대편성중이신 인산맨님 의정부큰형님....

 

오늘은 어디를 가든....불길한 예감이 계속 듭니다...

 

그 예감이 확실하여 저는 낚시대를 안폈습니다..ㅋㅋ

 

 

 

 

 

 

"오늘은 전체적으로 꽝이다 "라고 깊고 짧은 소견을 밝히시고 차에서 명상을 즐기시는 혹부리님...

 

명상을 즐기시다 코고는 소리가 나는군요....

 

하튼..ㅋㅋㅋ

 

 

 

 

 

 

이제 슬슬 해도 넘어가려고 폼을 잡네요...

 

 

 

 

 

 

본부석 텐트 안에서

 

뭔가를 열심히 준비하시는 바다형님....

 

 

 

 

 

바다형님이 가까운 지인한테 주문한 문어와 우럭회....

 

낚시터까지 배달을 ㅎㅎ 능력자 이십니다...^^

 

 

 

 

 

 

이날 특히 인기를 독차지한 문어....

 

정말이지.....굿입니다

 

 

 

 

 

 

텐트안에 또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회와 매운탕을 끓여서 이슬이 사냥을 시작합니다

 

낚시대도 안가지고  200km를 그냥 우리를 만나기 위해서(정확하게 이슬이^^) 달려오신 아이둘형님...

 

 

집에서 뒹굴 거리다가 낚시하러 와있다는 말한마디 듣고 찾아온 퍼대리....^^

 

그렇게 수개월만에 꾼들이 모여서 낚시보다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어버렸네요   

 

 

 

장비를 안가지고 오신분들의 잠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시내로 나가서 한잔 더 하고서 잠을 자기로 결정합니다 

 

 

 

다행히 바다형님 지인분이 방포해수욕장 근처에서 펜션을 운영하시는 분이 계셔서

 

하룻밤 편안하게 쉴수가 있었네요^^

 

 

 

 

 

 

 

다음날 아침

 

낚시터 풍경을 보고 놀란 아이둘형님.....^^

 

 

 

 

 

 

수로에 손맛을 보려는 낚시인들로 자리가 없습니다...ㅎㅎ

 

 

 

 

 

 

어느 낚시회에서 관광버스 2대를 몰고 오셨더군요...^^

 

중장리 수로까지 모두 점령하셨습니다...

 

물낚시가 그리운 분들...다 같은 마음이겠죠?^^

 

 

 

 

 

 

 

어제의 음주로 인해 해장을 하시는 바다형님과 인산맨형님....^^

 

포장해온 게국지에 라면을 넣고 맛있게 해장을....

 

 

 

 

 

 

어제 현장에 남으신 의정부큰형님 나들이형님.... 밤낚시에도 붕어 얼굴을 못보셨네요... 

 

 

 

 

 

 

이제는 철수를 해야할 시간입니다

 

힘들고 피곤해도 또 다음을 위해서 서둘러 철수 준비를 합니다

 

 

 

 

 

 

재활용품과 일반 쓰래기를 분리하여 필요하신분 드리신다는 인산맨 형님....^^

 

작은거지만 고운 마음씨가 녹아나는 사진입니다

 

 

 

 

 

 

어제 늦게 찾아온 막내 퍼대리....

 

아침에 짬낚시라도 해보겠다고 율포저수지에 가더니 8치 1마리와 6치 2마리를 잡아놨네요...^^

 

율포지 마니아답게 붕어를 봅니다.....  

 

오전 낚시를 더하고 오겠다고 하여 퍼대리를 남겨두고 철수를 합니다

 

고생했다 퍼대리....  담에 또 보자^^

 

 

 

 

 

 

인원이 많다보니깐 철수 시간도 늦어졌네요....

 

해장 안하신 분들도 있고 하신분들도 있고....

 

이른 점심을 먹고 헤어지기로 하고 간월도에 있는 맛나는 굴밥을 먹으러 가는길.... 

 

 

 

낚시사랑 스티커가 기울어졌네요...ㅎㅎ 다음에는 잘 붙여 줄께요 아이둘 형님...^^

 

 

 

 

 

물빠진 간월도..

 

 

 

 

 

영양돌솥굴밥?.....

 

개인적으로 영양밥 같은거 입에서 걷돌아서 잘안먹는데....

 

이건 맛있더라구요....^^

 

 

 

 

 

개그맨 김대희를 닯은 아이둘형님....^^

 

굴밥 맛나게 먹었습니다...

 

담에는 낚시대 들고 같이 낚시가요~~형님...

 

 

 

물낚시 아직은 이른감이 있더라구요...

 

가시는곳 정보 확인 하시고 즐거운 출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