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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터조행기

    낚시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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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정죽지 그리고 중앙수로
    작성자 박성열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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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48

    간만에 뵙네요^^

    횐님 여러분 새해에는 복~많이 받으세요~~  꾸벅~~^^*

     

     

     

     

     

    올해 처음으로 얼음낚시를 나들이 형님과 함께 태안권으로  떠납니다

    서산25시에 들려서 미끼도 사고 필요한 장비도 사고 정보를 수집합니다

     

    이른 아침 인데도 많은 조사분들이 찾아서 조황도 물어보고 따뜻한 커피도 마시고...~~^^*

    많은 분들이 정죽지로 결정하시고 들어가시더군요

     

    우리도 비석거리(정죽지)로 결정하고 바삐 움직입니다

     

     

     

     

     

     

    동이 터오르는 시간인데도 많은 분들이 벌써 자리를 하고계시는 군요...

    얼음 두께는 10cm도 안되는데(약7~8cm) 저수지 중앙까지 들어들 가셨네요...

     

     

     

     

     

     

     

    나들이 형님은 저수지 중앙까지 들어가시고 저는 연안 수초밭을 공략합니다...^^

    사진에도 보이지만 얼음에 금이가고 계속 갈라지는 소리가 나고...ㅠㅠ;;

     

    걸을때마다 폭삭 주저앉을거 같은 느낌에...맘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얇은 얼음에도 손맛을 보려는 조사님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먼저 들어가신 나들이 형님이 대편성 중에 잡으셨다고 카톡으로 보내온 붕어...^^  헐....^^

    저도 마음급하게 3대만 깔고 낚시를 해봅니다..

     

    하지만 엄청난 바람에 의자 날라가고 장갑도 덩달아 어디로 가버리고,,,,,

    쓰래기를 안버려야 하는데 지렁이 뚜껑도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고

     

    잠시 차량으로 피신했었는데 저의 낚시대와 의자가 전부 날아갔다면서 옆에계신 조사님이

    주어다가 다시 채비를 넣어주시고 얼음끌로 잘 고정 시켜주셨네요^^  감사합니다...

     

     

     

     

     

     

     

     

    11시를 넘기면서 강품에 도저히 낚시를 할수 없는 조사님들은 모두 철수를 하셨네요...

    저수지 중앙부터 제방권까지 의자가 미끄러지는 강풍속에서 낚시를 한다는거 자체가 힘들어 보입니다..^^

     

    우연히 만난 단초님 역시 꾼은 꾼이신가 봅니다...

    강풍속에서도 붕어 따라서 포인트 이동 해가시면서 계속 낚시를....

     

     

     

     

     

     

     

     

    제방권 조사님들은 전부 철수를 하시고 몇분만 남으셨네요...

    붕어 기다리는 시간보다 바람을 버티는 시간이 더 고통이였을거라 생각됩니다...^^

     

     

     

     

     

     

     

     

    악조건 속에서도 전체적으로 붕어는 잘나왔다고 합니다...

    저는 물론 꽝이구요 ㅎㅎ

    정죽지 큰씨알은 아니지만 멋진 찌올림과 잔잔한 손맛을 보기에는 그만인거 같습니다..

     

    (찾아가실분 주소: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잡은 붕어는 있던곳으로 돌려보내고 근처 숙소로 향합니다^^

    내일은 일기가 좋다고하니 하루더 하기로 하고 일찍 철수를 합니다...

     

     

     

     

     

     

     

     

     

    단초님은 포인트를 이동해가면서 또 구멍을 ㅎㅎㅎ

    의지의 한국인 맞습니다...^^

    꼭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숙소를 정하고 마트에서 사온 음식에 간단하게 이슬이도 한병~~~

    추위에 강한 바람에 나들이 형님의 얼굴이 군데 군데 붉게..물들었네요

    너무 무리하게 얼음판 위에서 오래 버티신거 같아요..^^

     

     

     

     

     

     

     

     

     

    다음날 중앙수로에 도착해보니 몇명의 조사님들이 낚시를 하시고 계시네요..

    조황 물어보니 새벽에 한마리 나오고 지금까지 붕어가 안나온다고 하시네요

    어제 밤낚시 하신분들도 꽝을 치시고 가셨다고....^^

     

     

     

     

     

     

     

     

    나들이 형님은 다리옆 수초 포인트에 대편성 중이네요...

    어복이 따르는 나들이 형님...오늘도 붕어 손맛 보시길...^^

     

     

     

     

     

     

     

     

     

    다리 아래에서 한대로 여기저기 찍어 보기도하고.....^^

    수초속에 20분간 찌세우고 기다려도 말뚝이네요..

    늘....그렇지만 겨울낚시에 약한 8당 입니다...ㅎㅎ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드는건 ㅎㅎ

     

     

     

     

     

     

     

     

    오늘은 중앙보다 연안에 자리잡은 나들이형님...

     

    오후로 접어들면서 붕어가 붙을거 같은 포인트에 구멍을 이뿌게도 뚫으셨네요...ㅋㅋ;;

     

     

     

     

     

     

     

     

     

    저는 대편성을 미뤄둔체 중앙수로 여기저기 숨은 포인트를 찾아서 구경다녀봅니다....

     

    가지 수로에 수초를 공략하시는 조사님들.....

     

    붕어는 안보였습니다....^^

     

     

     

     

     

     

     

     

     

    한바퀴 돌아보고 그나마 붕어가 나오는 자리 옆에 얼음을 뚫어 봅니다...

     

     

     

     

     

     

     

    역시 또 한마리를 걸어내시는 군요.....^^

     

    기대를 한번 해봐도 될까요? ㅎㅎ

     

    빨간모자 아저씨도 고기나오는 쪽으로 이사를 오셨네요...^^

     

     

     

     

     

     

     

     

    수초 경계를 따라서 많은 구멍을 팠습니다....

    그냥 구멍만 팠습니다...ㅋㅋ

    붕어는 없었습니다....

     

     

     

     

     

     

     

     

    줄잡이가 영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확인한번 해보니 살얼음 까지도 잡히고....

    채비가 안착이 잘안되네요...ㅠㅠ;;

     

     

     

     

     

    나들이 형님의 자리....

    뭔가 정갈한게...저랑은 많은 차이가...^^

     

     

     

     

     

     

     

    채비또한 깔끔하네요...

    줄잡이가 채비하기는 귀찮아 보이지만 한번 해놓으니 뭔가 믿음이 가네요...

    줄잡이 미리미리 챙겨서 다녀야겠죠?^^

     

     

     

     

     

     

     

    송우님이 야전에서 너무 좋다하여 저도 거금을 주고 하나 장만했습니다.....^^

    정말 따뜻한게 좋긴한데 잠이 온다는 단점은 있더라구요...대단한 제품이네요...~~

     

     

     

     

     

     

     

     

    멀리서보니 나들이 형님이 대를 접고 차에 들어가셔서 누워 계시네요

    전화해보니 몸살때문에 더이상 낚시를 못하겠다고..ㅠㅠ;;

    어제 무리를 하시더니...

    저도 후다닥 대를 접고 철수를 합니다...

     

     

     

     

     

     

    겨울낚시에 대한 열정이 다소 미약한 접니다만

    그래도 재미난 2박을 하고 돌아가는 마음은 편안하기만 합니다...^^

    물낚시가 그리운 계절 입니다...얼음판 조심하시고 손맛들 많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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