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출조정보에 사진올렸구요~ 그당시 사용했던 태공2에 대한 사용후기 올립니다.^^ 택배를 받아본 순간 명품태공이라는 명칭이 딱 어울리더군요(사실은 아버님드린다고 구매한것인데^^) 완벽에 가까운 도장과 멋진 그림 각각 다른 색을 띄고 있는게 몇년보관해도 질리지 않을만하겠더라구요 일단 출조하루전 찌맞춤 부터 했습니다. 시력이 그리 좋지 않은 관계로 찌돋보기 노란색1개를 각각 끼운후 봉돌만 단 상태로 주간케미까지 낀 상태에서 찌톱40%를 수면에 띄었습니다. 가벼운듯 했으나 아버님께서 그렇게 사용하라해서^^ 새벽6시경 출발해서 도착후 나름데로 포인트 잘리에 앉은후 떡밥을 3번정도 갈아주니 입질이 오더군요 조황이 좋았는지 찌올림예술입니다. 까불지도 않고 찌올림 80%까지 기다렸다 채임질 하면 100%더군요 태공과 같은 모양새의 찌는 처음사용한것인데 입수좋고 찌올림또한 대만족입니다. 제가 집어를 형편없이해서 그런지 4시간 정도 후에는 입질이 쪼금 불규칙하더라구요ㅜㅜ 하지만 그때는 하도 붕어와 잉어를 많이 올려서 힘이 다빠진 상태여서 ㅋㅋ 암튼 오랜만에 손맛한번 많이 봤습니다. 이번 연휴때 한번더 출조가야겠습니다. 이번엔 제가 가지고 있는 풍호를 사용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