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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조행기

낚시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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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권 소류지 탐사 ... 춘분 (春分) ... 2018.3.17 ~ 3.18 ...
작성자 오상권 (ip:)
  • 작성일 2018-03-2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43
평점 0점




▶ 경기 평택 진위천수로에서 ... ◀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


매화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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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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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천 (振威川) ...

 

 

 

위치 ...

 

경기 안성시, 용인시, 화성시, 평택시

 

 

유역면적 ...

 

(국가하천) 732.22㎢ (지방2급하천) 204.35㎢ 길이 (국가하천) 유로연장 50㎞, 하천연장 18㎞ (지방2급하천)

유로연장 32㎞, 하천연장 22.55㎞ 한강 권역의 안성천 수계에 속하며, 안성천의 제1지류이다.

 

국가하천, 지방2급하천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유로연장(流路延長)·하천연장·유역면적은 각각 국가하천이

50㎞·18㎞·732.22㎢, 지방2급하천이 32㎞·22.55㎞·204.35㎢이다.

 

지방2급하천은 안성시 양성면(陽城面) 미산리(美山里)에서 시작하여, 용인시와 화성시를 거쳐

평택시 서탄면(西炭面)에서 황구지천(黃口池川)이 흘러들고 오산천(烏山川)과 합류하는 지점에서

국가하천으로 바뀌며, 평택시 오성면(梧城面)과 고덕면(古德面) 경계에서 안성천과 합류한다.

 

연안에 넓은 충적지를 이루어놓았고, 아산만 방조제(防潮堤)가 건설된 이후 수량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게 되었다.

 

평택시 진위면 봉남리의 15만 2164㎡에 이르는 강변에는 1999년 수영장·텐트촌·자연학습장·체육시설 등이

갖추어진 진위천시민유원지가 조성되었다.

 

서탄면 회하리 지역은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진위천 [振威川]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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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春分) ...

 

 

 

정의 ...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

 

춘분(春分)은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중간에 드는 절기로 양력 3월 21일 전후, 음력 2월 무렵에 든다.

 

이날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 곧 황도(黃道)와 적도(赤道)가 교차하는 점인

춘분점(春分點)에 이르렀을 때, 태양의 중심이 적도(赤道) 위를 똑바로 비추어, 양(陽)이 정동(正東)에 음(陰)이

정서(正西)에 있으므로 춘분이라 한다.

 

이날은 음양이 서로 반인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다.

이 절기를 전후하여 농가에서는 봄보리를 갈고 춘경(春耕)을 하며 담도 고치고 들나물을 캐어먹는다.

 

 

내용 ...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는 이날 조정에서 빙실(氷室)의 얼음을 내기 전에 소사(小祀)로 북방의 신인

현명씨(玄冥氏)에게 사한제(司寒祭)를 올렸다.

 

『고려사(高麗史)』 권63 지17 길례(吉禮) 소사(小祀) 사한조(司寒條)에 “고려 의종 때 상정(詳定)한 의식으로

사한단(司寒壇)은 맹동과 입춘에 얼음을 저장하거나 춘분에 얼음을 꺼낼 때에 제사한다.

 

신위는 북쪽에 남향으로 설치하고 왕골로 자리를 마련하며 축판에는 ‘고려 국왕이 삼가 아무 벼슬아치[某臣]

아무개[姓名]를 보내어 공경히 제사합니다.’라고 일컫고, 희생으로는 돼지 한 마리를 쓴다.

 

제사하는 날에 상림령(上林令)이 복숭아나무로 된 활과 가시나무로 만든 화살을 빙실(氷室) 문 안 오른쪽에 마련해놓고

제사가 끝나도 그대로 둔다.

 

사관(祀官)이 재배를 하고 삼헌(三獻)을 하며 축은 불에 태우고 음복을 한다.”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제63권 예고(禮考)10 사한조(司寒條)에

“사한단은 동교(東郊)의 빙실 북쪽에 있는데, 제도는 영성단(靈星壇)과 같고 현명씨(玄冥氏)를 제사한다.

 

『오례의(五禮儀)』에는 계동에 얼음을 저장하고 춘분에 얼음을 꺼낼 때에 제사를 지낸다.

 

찬실(饌實: 음식과 기물), 준뢰(尊罍: 술 그릇), 생뢰(牲牢: 희생물), 헌관(獻官), 향의(享儀)는 명산대천의 의례와 같으나

다만 폐백이 없고, 축문에는 조선국왕감소고우 현명지신(朝鮮國王敢昭告于 玄冥之神)이라 일컫는다.”라고 하였다.

 

『고려사』 권84 지38 형법 공식 관리급가조(官吏給暇條)에 따르면, 고려시대에는 관리에게 이날 하루 휴가를 주었다.

또 이날 경주지방에서는 박(朴), 석(昔), 김(金) 삼성(三姓)의 초대 왕에 대한 능향(陵享)이 있다.

 

 

속신 ...

 

이날 날씨를 보아 그 해 농사의 풍흉(豊凶)과 수한(水旱)을 점치기도 하였다.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 권15 증보사시찬요(增補四時纂要)에 의하면, 춘분에 비가 오면 병자가 드물다고 하고,

이날은 어두워 해가 보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해가 뜰 때 정동(正東)쪽에 푸른 구름 기운이 있으면

보리에 적당하여 보리 풍년이 들고, 만약 청명하고 구름이 없으면 만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열병이 많다고 한다.

 

이날 운기(雲氣)를 보아, 청(靑)이면 충해(蟲害), 적(赤)이면 가뭄, 흑(黑)이면 수해, 황(黃)이면 풍년이 된다고 점친다.

또 이날 동풍이 불면 보리값이 내리고 보리 풍년이 들며, 서풍이 불면 보리가 귀(貴)하며,

남풍이 불면 오월 전에는 물이 많고 오월 뒤에는 가물며, 북풍이 불면 쌀이 귀하다고 하였다.

 

 

참고문헌 ...

 

高麗史, 增補文獻備考, 增補山林經濟

韓國歲時風俗硏究 (任東權, 集文堂, 1985)

韓國의 歲時風俗 (金星元, 明文堂, 1987)



 

출처 : 한국민속박물관, 한국세시풍속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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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         ㅡ.ㅡ;;

차가 지나 갈 수 없게 추차를 해놓았네요.        ㅡ.ㅡ;;

몇 번을 불러도 빼줄 생각은 안하고 고개만 삐죽 내밀었다가 다시 낚시를 하네요.

기본 좀 지키며 삽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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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7일 ...

 

 

 

토요일 ...

 

오전 7시경 ...

 

 

초록이 물들어가는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려 오늘 낚시를 할 평택으로 향한다.

 

오성ic를 빠져나와 근처 낚시점에 들려 미끼와 소모품을 준비하고 봄바람이 제법 차갑게 불어오는 국도를 달려

오늘 낚시를 할 진위천으로 향한다.

 

진위천 (振威川)은 용인시 이동면 송전저수지에서 흘러나와 아산만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상류 쪽에서 용인시 이동면의 송전천을 비롯한 여러 지천들이 송전저수지로 유입되고 이 송전저수지부터 진위천이 시작한다.

 

아산만으로 유입되는 도중에 용인시 남사면에서 시작된 '원장천'과 신갈저수지에서 시작된 '오산천'

그리고 수원 광교산에서 시작되는 황구지천 등이 합류한다.

 

『진위읍지』에는 장호천(長好川)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에 따르면 장호천은 "물 근원이 둘인데

하나는 용인의 옛 속현인 처인(處仁) 동쪽에서 나오고, 하나는 양지현(陽智縣)에서 나온다."고 설명하였다.

 

처인 쪽에서 나온 물은 '원장천'을 지칭하며, 양지현에서 나온 물은 '송전천'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1872년 지방지도』에 장호천이 읍치 남쪽으로 횡단하는 것으로 표현되어 있고, 장호천 하류 쪽

현재의 진위면 하북리와 견산리 일대의 넓은 들을 장호평(長好坪)으로 표기 하였다.

 

장호천 상류 쪽에 표시된 귀천(龜川)은 현재의 동천리에서 무봉산 아래 진목리쪽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






창내리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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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천에 도착해 물가로 다가가 물색을 살피니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물색이 맑고 포인트 상황이 조금 이른 듯 하기는 하지만

수초가 밀생해있는 포인트를 찾아 낚시를 하면 그나마 한두 마리의 붕어 얼굴은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가파른 경사지를 내려가 몇 곳의 수렁을 지나 오늘 낚시를 할 포인트에 도착했다.

 

부들과 갈대가 빼곡하게 자란 포인트 물색이 맑고 수심이 얕기는 하지만 한 번쯤은 도전해 볼 만 한 포인트라

1시간쯤 지렁이를 끼워 낚시를 해봤지만 찌에는 아무런 움직임도 전해지지 않는다.

 

혹시 더 좋은 포인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조금 더 상류 포인트로 이동을 하다 보니 앞바퀴가 깊은 수렁에 빠져버리고 차를 빼내기 위해

작기로 차를 띄우고 흙을 파내고 합판과 각목, 돌멩이를 주워와 바퀴아래를 매우고 차를 빼내려 했지만

바퀴에 묻은 벌흙 때문에 여전히 바퀴는 헛돌기만 한다.

 

보험회사에 전화해 견인차를 불러보았지만 역시나 가파른 경사길이라 진입을 할 수 없다고 하고

사제 견인 업체에 전화해 차를 빼야 될 것 같다며 자신의 명함을 주고 간다.

 

일단 흙을 파내고 각목과 돌로 파인 곳을 채워 내가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해놨으니 내일 땅이 마르는 상황을 보고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주변에 있는 친구의 도움을 받던가.

아님 조금 더 땅을 파내고 흙을 돋우어 자력으로 빼내던가 해야 될 것 같다.

 

혹시 찌발이가 근처에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친구 찌발이에게 전화를 하니 평택 안성천에서

대물 헌터 조우님들과 FTV 미스터 엔 미세스 대물추적 촬영을 하고 있다고 하고 혹시 4륜 차를 타고 온 분이 있냐고 물으니 없단다.

 

헐 ...          ㅡ.ㅡ;;

 

알았다.

재미 많이 봐라.

 

어차피 차량의 이동은 불가능한 상황이고 포인트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오늘은 이 포인트에서 하룻밤 편하게 쉬고

차를 빼내는 건 내일 다시 생각해봐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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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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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좋아보이는데 물색이 맑네요.

수심은 약 60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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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를 끼워 찌를 새워보지만 입질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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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낚시를 하는 조사님들도 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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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        ㅡ.ㅡ;;

더 좋은 포인트를 찾기위해 안쪽으로 이동하다 수렁에 바퀴가 빠져버렸네요.       ㅡ.ㅡ;;

쟉기로 뒷바퀴를 띄우고 돌과 각구목, 나무를 주워와 채우기는 했지만 타이어에 묻은 벌흙 때문에 차가 움직이지 않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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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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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 편성을 하고 나니 주변은 칠흑 같은 어둠속에 갇혀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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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어 갈쯤 가파른 급경사지에 이스케이프 발판좌대를 설치하고 설아전자찌에 불을 밝혀

2.6칸에서부터 4.8칸까지 12대의 낚싯대를 편성하고 싱싱한 지렁이 3마리씩을 끼워 낚싯대 편성을 마쳤다.

 

낚시텐트와 아궁이 보일러텐트, 수창 의자보일러를 설치하고 편하게 앉아 찌를 바라본다.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좌측 부들 끝선에 세워두었던 3.2칸 찌가 꼼지락거리며 수심이

깊은 곳으로 빠르게 끌려들어가고 강하게 챔질을 하니 뼘치쯤 되어 보이는 동자개가 끌려나오고

연이어 이어진 입질에 고만고만한 크기의 동자개가 대롱대롱 매달려 나온다.

 

밤이 깊어 갈수록 동자개의 입질은 더욱더 극성을 떨고 살림망에는 10여수가 넘는 동자개가 들어가

제법 물살을 일으키고 있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코펠에 물을 데워 즉석쌀국수로 아·점·저녁을 때우고 낚시를 하던 포인트로 돌아왔다.

 

몇 개의 찌는 포인트를 이탈해 저만치 떨어져있고 몇 개의 찌는 오롯이 서서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손님고기인 동자개는 잡을 만큼 잡았고 예쁜 붕어를 만나려면 아무래도 미끼에 변화를 줘봐야 될 것 같다.

 

예감 어분과 딸기 글루텐, 캔 옥수수로 미끼를 교체해 포인트에 찌를 새우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건너편 아파트에도 환하게 불이 켜지고 한 무리의 철새들이 잔잔한 수면위에 내려앉으며

제법 요란한 물소리로 소란을 피우고 있다.

 

아궁이 보일러 텐트를 턱밑까지 올려 덮고 몇 시간 멍하니 앉아 찌를 바라보지만 찌에는 아무런 미동도 느껴지지 않고

커피나 한잔 마셔야겠다. 생각하며 차로 가서 커피를 타와 포인트에 앉으려고 하니

정면에 있던 4.4칸 찌가 4마디쯤 천천히 밀려올라오고 강하게 챔질을 하니 제법 묵직한 기운이 전해지더니

휙~~~하고 채비가 빠져 날아온다.

 

헐 ...            ㅡ.ㅡ;;

 

몇 시간 만에 온 입질인데 타이밍을 못 맞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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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개만 연신 입질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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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 의자보일러와 아궁이 난로텐트를 설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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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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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8일 ...

 

 

 

일요일 ...

 

새벽 2시경 ...

 

 

저녁 10시경 한 번의 입질이 있은 후 몇 시간 더 낚시를 해봤지만 잡어의 소행인지 가끔 깜박거리는 정도의 입질만 있을 뿐

챔질을 할 만한 입질은 눈에 띄지 않는다.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아까운 시간은 빠르게 흘러 새벽 2시를 넘어서고 속세를 떠나온 편안함 때문인지

여행을 떠나온 피로 때문인지 스르륵 눈꺼풀이 감겨오기 시작한다.

 

이제 그만 피곤한 몸뚱이를 좀 쉬어주고 동이 트는 새벽 시간을 노려봐야 될 것 같다.

 

아궁이 보일러텐트를 턱밑까지 올려 덮고 수창 의자보일러를 낮게 내리고 억지스레 뜨고 있던 눈을 감는다.







포인트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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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가 벗겨지기 시작하며 아침이 찾아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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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경 ...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달콤한 단잠을 깨우며 귓가에 울려 퍼지고 부스스 일어나 뻣뻣하게 굳은 목과 허리를 돌리며

포인트에 던져두었던 찌를 찾는다.

 

찌들은 아무런 일도 없었던 듯 오롯이 제자리를 지키고 서있고 채비를 모두 회수해 싱싱한 지렁이 3마리씩을 끼워

포인트에 찌를 새웠다.

 

몇 개의 찌에 꼼지락거리는 예신이 전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좌측 부들 앞에 새워두었던 3.0칸 찌가

3마디쯤 밀려올라오더니 물속으로 빠르게 끌려들어간다.

 

강하게 챔질을 하니 뼘치는 넘어 보이는 동자개가 날아 나오고 연이어 이어진 입질에 몇 수의 동자개를 만나다보니

땅거미가 벗겨지기 시작하며 날이 밝아오고 있다.

 

1박 2일 동안 한 끼밖에 먹지 못해서인지 뱃가죽과 등가죽이 서로 인사를 나누려 하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즉석 쌀떡국으로 아침을 먹고 커피를 타 포인트로 돌아왔다.

 

날이 밝고 몇 시간 더 낚시를 해봤지만 극성을 부리던 동자개들도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찌는 물속에 말뚝이라도 박아놓은 것 마냥 오롯이 서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오전 10시를 넘어서고 더 이상 기다려봐야 예쁜 붕어가 찾아와 줄 것 같지도 않다.

예쁜 붕어를 만나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손님 고기인 동자개로 찌 맛, 손맛은 보았으니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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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개만 연신 입질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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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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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정리해 포인트를 빠져나와 차 옆에 두고 차가 빠진 곳을 살피니 땅도 조금 말랐고 차 무게가 가벼워져

빠져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차에 시동을 걸고 4륜 후진기어를 넣고 핸들을 좌우로 돌리며 액셀 페달을 밟으니 차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고

다행히 가속도가 붙으며 수렁을 빠져나온다.

 

한적한 곳으로 차를 빼고 짐을 싣고 포인트를 빠져나오며 친구 찌발이에게 점심이나 먹고 철수하자고

전화를 하니 간밤에 붕어여신님이 내 차를 빼내주려고 집에 가서 코란도 스포츠 4륜 차를 가지고 왔단다.

 

헐 ...          ㅡ.ㅡ;;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

 

에구 ...          ㅡ.ㅡ;;

괜히 찌발이에게 전화해서 민패만 끼친 것 같다.

 

아무튼 곤란한 상황을 격고 있는 친구 입장을 생각해줘서 고맙다.

찌발아~~~ 붕어여신님~~~           ^^

나가 다음에 맛있는 거 사줄게.

 

고마워.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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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 어분과 딸기 글루텐으로 붕어를 유혹해보지만 가끔 꼼지락거리는 움직임만 있을뿐 챔질을 할 만한 입질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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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붙어있게 떡밥을 만들어 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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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 ...

동자개 20수는 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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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 차를 빼내 철수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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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빼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프로드 차량이 옆으로 지나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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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다니기 딱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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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8년 3월 17일 ... 07:00 ~ 3월 18일 ... 10:00 ... *

* 날 씨 : 낮에는 여름날씨, 밤에는 초겨울 날씨 ...*

* 장 소 : 경기 평택 진위천수로 ... *

* 칸 대 : 2.6칸 ~ 4.8칸 ... 총12대 ... *

* 수 심 : 1m ~ 12m80cm ... *

* 조 과 : 동자개 ... *

* 미 끼 : 지렁이, 캔 옥수수, 예감 어분, 딸기 글루텐 ... *

* 주어종 : 붕어, 잉어, 장어, 동자개, 메기, 가물치, 배스, 블루길 ... *

* 요금 : 0원 ... *

* 현장상황 : 수온이 떨어져 밤낚시보나 낮낚시가 유리함 ... *

* 동행출조 : 바다하늘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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