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화 및 적화만 사용하는 저부력찌 마니아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것은 작년 부터인가 소금화 및 적화에 사용되는 캐미꽂이가 튜브로 바뀌고 나서 낮캐미 및 전자캐미를 너무 많이 잃어버려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찌가 올라와서 고기를 잡았을 때는 상관없는데 헛챔질을 하게 되면 캐미꽂이에서 캐미가 분리되어 날아가 버리니 찾을수도 없네요.

어제도 현천리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다가 두개를 잃어버렸고 옆에서 하던분도 잃어버렷답니다. 혹시 입수과정 때문에 튜브를 사용하셨다면 이해를 하겠지만 캐미분실률이 너무 많다보니 옆에분도 글을 한번 올려주었으면 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찌를 구매하고 반제품도 많이 산걸로 기록되어 있을텐데 작년부터 인가 산 소금화는 몸통과 찌톱이 연결되는 부위가 너무 쉽게 방수가 파손되네요. 저는 낚시대를 내림대로 바닥낚시를 하므로 챔질를 세게 할 필요도 없는데 말입니다.

구매후 사용후기를 소금화 란에 올렸는데 찌올림은 아주 예술입니다. 작년에는 몸통이 나오고 나서도 찌가 넘어질려고 할때 까지도 챔칠을 늦추었다가 챔질을 해도 고기가 물려 있었을 정도로 아주 잘만든 제품입니다.집사람도 낚시를 하는데 소금화및 적화만 사용할 정도입니다.

찌맞춤은 소금화 600mm를 기준으로 원출은 모노 2호. 봉돌은 1개. 찌맞춤은 바늘 안달고 찌톱 1개가 나올때 까지 예민하게 맞춤을 한다음에 목줄은 스파이더 0.4호에 외바늘 사용하며 목줄길이는 10 ~ 11cm 수면에 내놓는 찌톱은 6마디입니다. 입질이 없거나 빨리 올라오거나 밑으로 내려가는 현상이 나오면 찌톱을 7마디 내놓으면 그런 현상이 없어집니다. 어분은 일제 후카도루와 도로썬을 1:1로 섞어서 사용합니다

분할채비법은 관통홀더및 도래를 사용하는데 도래에서 20cm 위에 관총홀더를 놓고 바늘 안달고 찌톱 한개가 나올때까지 부력 맞춤을 하고 찌톱은 세마디 정고 내놓고 사용하며 찌올림을 더볼려고 하면 관총홀더를 찌쪽으로 더 올리시면 천천히 올라오면서 더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볼수 있을겁니다.

외바늘이며 목줄길이는 7 ~ 8cm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천리 낚시터에서 이 맞춤으로 나루예 소금화 및 적화를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이방법으로 낚시를 하다보면 가르쳐달라고 하여 10여명 이상이 이 방업으로 낚시를 하는데 찌 올림은 환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