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복 많이받으시고..
귀사의 번창을 기원하겠습니다.
물건 잘 받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주문했던 몸통 4가지 중 한가지가 조금 문제가 있네요..
몸통에 지름 0.2mm정도의 기포자국이 있고요..
스크레치가 좀 나있습니다.
물건을 확인한 후 포장 그대로 고이 잘 모셔놓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스크레치는 제가 그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기포자국은 반제품을 구매한 저의 실수는 아닌 것 같군요.
이것 하나로 교환하기는 좀 그렇구요.
이참에 찌톱 연결부위와 찌 전체를 고운 사포질을 하여 보다
완성도 높게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그러나 찌를 도장할수 있는 재료가 없는데요.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투명 락카로 마무리 해도 되는지
아니면 도장 재료 구매하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며 그대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다른 제품은 별다른 이상이 없어 찌톱과 결합하여 금일 사용해보았습니다.
저부력의 장찌를 원했던 터라 1호이하의 몸통과 90cm의 찌톱을 결합하여 큰 기대를 안고 사용해보았으나..
정상적인 입수는 찌몸통이 보인 후 슬슬슬~ 가라앉는 것이 정석이것만..
몸통위로 3마디 정도에서 입수하더군요. 입수도 서자마다 후다닥 가라안기는 하였지만 사선입수정도는 아니었고요.
제가 판단하기로는 나름 직립입수로 보여졌습니다.
몸통위 3마디정도에서 직립입수를 하는 원인이
1. 무게중심의 오류 - 직립입수를 하는 것으로보아 아닌것 같음..
또한 조립당시 유동촉 케미꽂이 주간케미 꽂고
수평 맞았음.
2. 찌톱의 길이 - 너무 길다 싶어 잘라 주었으나 같음.
3. 당시의 낚시 조건 - 수심 : 약 2m 수심에 비해 너무 긴찌??
찌길이 : 85~90 (중간에 잘랐기 때문에 변동)
이정도가 제가 생각하는 원인이구요.
왜 그럴까요..?ㅠ 도무지 답이 안나옵니다.ㅠ
그래도 낚시 시작 후 흔히 장찌 올림이라는 입질을 여러번 받아서
기분은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그러나 어느순간부터는 찌에 물을 먹은건지
툭툭 건드는 입질만 나타나고 올리지를 못하더군요.ㅠ
어찌해야 하는지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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