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예 비공을 추천받아 1주일을 기다려 4일밤낚시를 하기위해 낚시터에 도착 했다. 도착해보니 6~7명의 조사님들께서 이미 자리를 잡고 낚시에 열중이시다..나도 얼른 자리를 잡아 채비를 맞췄다...나루예 사장님의 통화에 본봉돌 채비를 믿고 분납채비에 본봉돌을 다니 5호 이하의 채비가 나왔다...집어제와 미끼를 달고 투척후 30분정도 지났다..어신이 온다.꿈벅꿈벅/ 찌가 스르르 올라오는것을 보고 강한챔질을 했다....대가 확 휘면서 힘을꾀나 쓴다....엇..혹시 향어 아닌가>?하는 생각...2분정도...제압을 하고 얼굴을 보여준다..맞다.향어가 올라온다...첫 수로 향어를 잡다니..자리를 잘잡은것인가..아님 오늘 조황이 좋은것인가.우선 기분은 좋다. 미끼달고 또 투척.. 몇분이 지나 찌가 꿈틀 .. 올라온다..챔질 .. 붕어다...비공이 찌올림이 좋은것 인가/.아님 뭘까..의심이 든다..다른 찌를 달고 낚시를 할때면 이렇게 바로 입질 받아 본적이 없 었는데 오늘은 왠일인지...어신이 바로 바로 온다...연이어 ~~ 계속되는 입질에 손이 바빠졌다. 다른 조사님들도 간간히 한마리씩 잡아 올리긴 하신다. 지금 시간은 새벽 2시가 좀 넘어간다.지금까지 조과는 향어 1마리에 붕어 7마리 .... 눈이 점점 감겨오는데// 좀자고 새벽낚시를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다.... 쿨~~~~ 쿨~~~~~ 6시가 못되어 눈을 떳다...얼른 낚시를 하고 싶은 맘에 자리를 찾아 앉았다....주위를 보니 저녁에 본 조사님들이 몇몇 바뀌었다....새로 오신 조사님들도 몇분 있다ㅣ. 아침미끼로 지렁이를 달아 던진다...5분정도 지났는데 찌가 확 ~ 갑자기 몸통까지 올린다. 챔질을 ~~ 메기가 올라온다..붕어보다 힘을 더 쓴다..아침일찍 왠 메기~~ 그나저나 오늘 낚시에 비공으로 멋찐 찌올림 다 보는듯 하다.. 비공이 이런 찌올림이 있어 다른 조사님들의 칭찬이 있나 보다....그나 저나 한번 낚시에 비공으로 이런 찌올림을 받는다.아무래도 사장님의 조언에 좋은 찌를 고른듯 한 생각이 든다. 이제 낚시를 접어야 할 시간이 온다.....오늘 비공으로 ~ 찌올림 제대로 보고 간다. 아무튼 사장님의 본봉돌 채비 조언으로 맞춰서 그런지 ~~ 좋은 찌올림을 받아 좋다. 저도 다른 조사님들께 나루예 비공에 한표를 더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