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수 사용후기 기상:찌는듯한더위속에 저녁엔 약간바람붐 일자:토요일밤낚시 장소:관리형 저수지 수온:따뜻함 채비:2.5칸대 2대 녹수50센치 좁쌀봉돌채비(역시 좁살이 좋은듯해요) 캐미꽂이 하단영점맞춤(나름예민하다고 맞춤) 밤늦게 찾은 낚시터엔 벌써 조사님들이 열낚중이고 8명정도 계신다.. 물의 온도를 보니까 조황이 썩 좋을것같지는 않고 이미 낚시중인 조사님들도 조황이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집어제: 찐버거만 쓰기로 결정 미끼 : 와다글루 단품 쓰기로 결정 오늘은 간단한 채비와 미끼로 승부를 걸어본다. 수온과 조황이 좋지않은 관계로 집어에 신경을 쓰기로 하고 30분동안은 연속 집어제만 투척하는데 약간의 입질이 온다. 그래서 한쪽엔 집어제와 한쪽엔 미끼로 달고 몇번 투척하는데 입질이 오는데 찌올림으로 표시를 못해준다.반마디 정도의 입질형태로 오는데 챔질시기를 잡는게 관건인듯..... 오늘은 어신만 오면 채보기로 하고 찌만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꿈적꿈적 반마디입질이온다. 챔질...와 이게 웬일이냐 붕애(작은붕어)가 날아온다.. 요즘 고기를 작은것만 푼다더니...거의 날아오는 수준이다... 계속된 약한 입질이오길래..좀더 예민한채비로 바꿔본다...지난번에도 녹수가 붕어의 입질을 좋은 찌올림으로 표시 해준경험이 있어 내린결다... 예민함을 더 주었더니 한마디정도의 찌올림을 보여주며...힘든 찌와의 전쟁속에 결과는 여섯마리조과다..오늘 상황에서는 그래도 만족할만하다... 녹수는 예민한 채비에서 어신을 찌올림으로 더 잘 표현해주는듯하다... 요즘 날씨탓인지 붕어의 움직임이 약한듯하네요..제 경험상 녹수는 예민한 찌맞춤이 좋을듯... 날이 넘 덥지요...건강챙기며 밤낚시들하세요... 이번주는 노지를 한번가볼생각입니다...예상이죠... 나루예 관계자분들도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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