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예 명화를 구입한것은 여름쯤으로 기억이됩니다. 일이 바빠 낚시를 자주가지못해 장농속에만 넣어두었던 명화를 꺼내들고 오랜만에 하우스낚시터를 방문했습니다. 일산지역에 위치한낚시터는 제일긴대를 30대 까지 칠수있는 규모가 좀되는 낚시터였습니다. 하우스 낚시는 저의 경험상 제일 긴대 아니면 제일짧은대 가 제일잘나온다는 나의 경험삼아 29대를 세팅하고 명화 55짜리를 장착하였습니다. 사실 종류별로 살려했습니다만 5개구입을하였는데 50짜리는 재고가 없다하여 50짜리는 구입을 하지못했네요 ㅜ.ㅜ 채비는 2중분할 편대채비로 찌맞춥은 캐미고무 하단부분을 맞추어 세팅완료하였습니다. 붕어들의 밥은 아쿠아택2에향맥을조금썩어 집어제로 쓰고 클루텐5는 입질용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사실 제경험으로는 하우스는 집어가 별필요가 없을꺼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입질이 없다보면 집어를안해서 입질이없나하는 불안한생각은 어느조사나 같은 생각이려니 합니다. 4~5번의 집어후 글루텐을 달고 찌를 주시합니다. 여기하우스가 오픈한지가 거의 2달이 다되어가다보니 고기들이 입질이 장난아니게 가다롭습니다. 톡톡 이건뭐 거의 건들기만합니다. 그래도 훌치기낚시는제가 제일싫어하는장르중에하나라 찌올림을 보고싶어 기다려 봅니다. 글루텐을 콩알보다 작게 달아 다시 케스팅 합니다. 툭툭 치기를 두어번하던차에 조용히 찌가 솟아오릅니다. 예정에 명화말고도 나루예찌를 몇개 가지고있지만 나루예찌들이 거의 찌올림은 진짜 점잔코 멋찌게 올라옵니다. 정점에 이르렀을때 챔질..붕순이가 얼굴을 보이네요.. 아침8시부터 시작한 낚시였지만 점점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입질 빈도수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오후들어 사람들이 꽉차버리자 입질이 거의 없네요.. 오전에만 3마리정도 올렸지만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예쁜찌올림을 보았으니까요.ㅎㅎ 날이 좀더 풀리면 양어장 노지에서 60짜리로 한번 낚시를 해보아야 겠습니다. 좋은찌 많이 만들어주시는 나루예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슴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