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점점 내려가고 붕어들의 입질도 점점 약해져 오는 계절이 돌아온거 같아서 얼마전 하우스용 찌인 미실2개와 소금화 2개를 구매하였습니다. 미실은 2.5칸대 하우스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 아직 테스트를 못해봤고, 전주 일요일에 2.9칸대에 소금화 700mm 두개를 달아 사용해 보았습니다. 전 양어장 낚시만 다니고 있어서, 채비는 3단 분할(?) 채비를 사용하는 데요. 기존에 쓰던 찌보다 조금 가벼운거 같아 붕어 입질이 너무 가벼울 거 같아 외바늘 달고 찌톱 반마디 정도 찌맞춤 후 두마디 내놓고 해보았습니다. 일단 찌톱의 시인성이 너무 좋았고 내림 입질이 자주 있는 편이나 찌를 올릴 때까지 기다리면 만족할 만한 찌올림을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찌올림도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고 적당한 거 같아 만족합니다. 앞으로 나루예 찌 자주 애용할랍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