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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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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순천 소류지에서
    작성자 박성열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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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05

    fstv물따라 인연따라~~~

    오늘 전남 순천에 있는 소류지로 출조를 갑니다

    오늘의 초대 손님은 구수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주시는 민용태 교수님의 친동생

    민용일 교수님 이십니다...^^

    민용일 교수님도 전남대병원에서 입담으로 인기가 많은신 교수님 이시네요^^

      

     

     

     

     

     

     

     

     

     

     

    전남 순천에 위치한 소류지에 촬영팀들이 도착을 합니다..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여느때와는 다르게 포인트에 다가서지를 못하고 계시네요..^^

     

     

     

     

     

     

     

     

    도저히 낯시간에는 대편성 할 엄두를 못내고 계십니다...^^

     

     

     

     

     

     

    포인트 확인을 하고 오셨지만

    이 날씨에 짐메고 짧은 거리지만 이동하기가 겁이납니다...

     

     

     

     

     

     

     

     

     

     

     

    먹구름이 낯게 깔리고 바람의 이동도 빠르고 언제 쏱아질지...

    땀은 비오듯 합니다

     

     

     

     

     

     

     

     

     

     

     

    민용일 교수님의 한말씀...

    왠지 저 마름 사이에서 한마리 나올거 같다는,,,,,^^

    이 무더위에 수초 작업을 다시하시네요...대단하십니다

     

     

     

     

     

     

     

     

     

     

    혹부리님은 캐스팅하기 어려운 자리를 좋아하니 ....

    이런곳에...자리를 잡고

     

     

     

     

     

     

     

     

     

     

     

    접지좌대 하나만 펴도 온몸에 육수가 흘러 그늘에서 잠시 휴식을...

     

     

     

     

     

     

     

     

     

     

     

     

    이창수 프로님이 찜하신 자리....^^

    수초낚시의 달인답게 늘....수초를 곁에두시고....^^

     

     

     

     

     

     

     

     

     

     

     

    저는 컨티션 제로여서 아주늦게 해질때 자리를 잡으려고

    게으름을 핍니다..

     

     

     

     

     

     

     

     

     

     

    자 이제모두들 자리를 잡으셨네요...

    더위에 고생들 하셨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더위도 덜 느껴지는거 같은데...

    올해는 습도때문에 견디기 힘이 드네요...^^

     

     

     

     

     

     

     

     

     

     

     

     

     

     

    배스와 블루길이 전혀없는 소류지...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요?

     

     

     

     

     

     

     

     

     

     

     

    이프로님도 무더운 날씨에 대편성을 마치셨네요..^^

     

     

     

     

     

     

     

     

     

     

     

    대편성 하시면서 잡아낸 수초붕어....^^

    소류지가 온통 수초와 마름으로 덮여 있어서 모든 붕어색깔이 황금색을 띄고 있습니다

     

     

     

     

     

     

     

     

     

     

     

    밤에는 생미끼로 큰놈을 노려보신다고 기대하라고 하십니다...^^

     

     

     

     

     

     

     

     

     

     

    간혹 받침틀을 까먹고 안가져와서 황당한 일을 격으신 이프로님...

    접지좌대에 클램프를 아예 박아서 다니시네요..ㅎㅎ

     

     

     

     

     

     

     

     

     

     

     

     

     

     

     

    낯에도 새우미끼에 찌를 동동동 올려서 끌고가는 놈들...

    외래 어종이 있으면 심심하고

    외래어종이 없으면 잔챙이 성화에 귀찮아지고

    씁씁하지만 나도 모르게 배스탕에 적응이 되어가는거 같아요...;;

     

     

     

     

     

     

     

     

     

     

     

     

    민용일 교수님도 한창 대편성 중이시네요...

     

     

     

     

     

     

     

     

     

     

     

    힘들게 대편성을 다하고 얼마후

    엄청난 소나기가 내립니다..

    그리고 아주 오래간만에 무지개를 보게되는군요...^^

    이 광경에 기념으로 촬~~칵..^^

     

     

     

     

     

     

     

     

     

     

     

     

     

     

    소나기가 지나가고 낚시할 준비를 해놓고 늦은 점심겸 간식을....

    이 더위에 다대님이 고생을 해주셨네요...

     

     

     

     

     

     

     

     

     

     

    다대님 때문에 야전에서의 tip하나 배웟습니다

    호일을 펜에 여러겹 싸가지고와서

    고기 굽다가 호일이 타면 한장식 걷어내는...방식...^^

    간혹 식당에서 저렇게 하는집이 있었는데...ㅎㅎㅎ

     

     

     

     

     

     

     

     

     

     

     

    옥수수로 탐색을 하시는 혹부리님...

    10대씩이나 편성을...ㅎ

     

     

     

     

     

     

     

     

     

     

     

    초 코탄성 낚시대가 아직은 손에 안익어서 어색하지만

    잘 날라간다고....^^

     

     

     

     

     

     

     

     

     

     

     

     

     

    이창수 프로님이 임pd차량으로 함께 와서 장비가 없어서 고생을 하시네요...^^

    늦은 점심겸 빠른 저녁으로 해결하고 늦은시간에 저녁을 하기로...

     

     

     

     

     

     

     

     

     

     

     

     

    제방족에 생자리 수초작업을 하고 4대를 펼쳐놓고...

    의자 자리를 만드는데 개미집을 건드린걸 모르고 작업하다가

    개미한테....30방이상 물렸습니다...ㅠㅠ;;

    살다가 이런 경험은 처음 이네요.,...^^

     

     

     

     

     

     

     

     

     

     

     

     

     

    밤중에 비가 내리고 강품이 불고...

    산에서 물이 내려오는 골자리에 자리를 잡은걸 뒤늦게 알았습니다...ㅠㅠ;;

    밤중에 일어서서 캐스팅하다 넘어지고.,.,ㅎㅎ

    비는 옆으로 몰아치고...

    발밑으로 폭포는 지나가고....

    저는 새벽에 낚시를 포기하고 차에서 잤습니다...ㅎㅎ

     

     

     

     

     

     

     

     

     

    밤중에 차량으로 가는길도 고운찰흙 때문에 미끄러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ㅎㅎ

    비 온다고 좋아했는데...이건 아니죠...ㅋ

     

     

     

     

     

     

     

     

    참붕어 채집할려고 채집망 넣어두면 붕어가 들어옵니다...ㅎㅎ

    참붕어도 엄청나게 들어오지만....

    붕어자원이 엄청나네요...

     

     

     

     

     

     

     

     

     

     

     

     

    어제 야식 드실때 소류지앞 교회에서 새벽을 알리는 중소리와 함께 새벽4시30분에

    붕어가 나온다고 하시더니...정말 월척이 나왔네요...ㅎㅎ

    32입니다...

    민용일 교수님이 예언한 포인트와 시간대에 월척이 나와서 더욱더 값진 월척이라고...

    기념촬영을 ㅎㅎ  정말 축하드립니다..교수님...^^

     

     

     

     

     

     

     

     

     

     

     

    동이트고 낡이 밝아오면서 더위도 함께 오네요...

    기념촬영과 함게 철수...^^

     

    더운날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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