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사랑-화보리포트]
강화도에서 교동도로 연결되는 교동대교가 정식 개통에 앞서 6월 20일부터 임시 개통을 했다고 합니다.
정식개통은 7월 1일.. 해서 오랜만에 교동도에 있는 수로로 낚시여행을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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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에서 교동도로 들어가는 첫관문.. 민통선 안쪽으로 들어가니 군부대의 검문은 필수겠지요.. 신분증을 주면 출입증을 교부 받습니다.
▲ 그곳을 지나 얼마를 직진하면 교동대교가 시작되고 통행료는 없습니다.
▲ 그리고 5분여를 달리면 교동도가 보입니다. 과거 배를 타면 수위에 따라 20분에서 1시간이 걸리고 승선료도 만만치 않았는데 정말 좋더군요...
▲ 잠시후 도착한 현장.. 월선포, 읍내, 동산수로 등 왠만한 수로는 저수위로 낚시가 불가능하고 이곳 상용리수로만 낚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그리고 상용리수로는 이렇게 몇개의 가지수로도 분포되어 있습니다.
▲ 이번에 저희가 자리를 잡은 곳은 수로 중간부근.. 주차와 본부 설치가 편한 곳을 선택합니다.
▲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낚시준비를 마칩니다.
▲ 함께 동출한 호야님.. 마릿수 손맛을 보셨지요...
▲ 오랜만에 함께한 취권님.. 교동의 모든 수로를 답사하고 정보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 건너편에도 몇분의 조사님이 들어 오셨더군요...
▲ 다음날 합류한 핸디맨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본부와 잠자리는 가급적 농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변 공간을 활용합니다.
▲ 그리고 교동에 사시는 어르신.. 낚시꾼이 버리는 쓰레기를 언급하며 제발 버리지 말라고 신신 당부를 합니다.
▲ 각자가 조금씩 준비해온 음식들...
▲ 이곳에서 처음에는 외바늘에 글루텐을, 그러나 입질이 없어 두바늘로 채비를 교체하여 손맛을 봅니다.
▲ 올라오는 붕어는 5치에서 7치급.. 그이상도 이하도 없이 거의 고정적 입니다.
▲ 그러나 붕어는 정말 깨끗하더군요...
▲ 씨알은 크지 않지만 손맛도 봤기에 이제 강화 본섬에 있는 창후리수로로 장소를 옮기기로 합니다.
▲ 셋째날 오전에 도착한 창후리수로...
▲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물색도 괜찮았는데 붕어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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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후리수로에서 우연히 만난 강바람님.. 가족과 함께 하류쪽에서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 그리고 후배님과 함께 몇수 손맛을 보셨답니다.
▲ 이번 낚시여행을 함께한 호야님.. 제가 떠나고 창후리에서 월척을 만났더군요, 축하드립니다.
▲ 창후리수로.. 마릿수는 아니지만 포인트에 따라 간간히 손맛은 볼 수 있는것 같았습니다. 현재는 중상류권이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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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대교가 개통되면 많은 조사님이 교동을 찾으시겠지요.. 그러나 낚시가 가능한 수로는 한정되어 있고...
벌써 몇군데는 수로에서 낚시를 금지 한다는 현수막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저희 낚시인이 만든 결과물이 아닐런지요...
그리고 교동도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낚시여건이 열악하더군요.. 장마후 수량이 풍부할때 출조가 유리 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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