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돌감자님이 휴무라 사무실에 놀러왔다..

근처 거래처에 들렸던 태공준님도 연락이되어서 합류해서 점심먹고 놀다가...

태공준님은 오후에 돈많이벌러 가고...^^

낚시꾼 3명이서 모이면 뭐...낚시 이야기 겠죠..

하지만 출조는 못하고 사무실앞 과림저수지에서 찌맛이나 보기로 합의..

수상잔교를 3개나 설치해서 조사님들이 평일 인데 아주 많네요..

24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니...투자를 많이 하신듯...^^

돌감자님 낚시대로 외대만 셋팅...

집어를 해야죠 감자님...^^

요새 어디가나 고구미테스트...아주 굿..^^

이제 슬슬 모기가 모여들 시간...

마실다니던 혹부리님도 잠시 손맛을...

하지만....

과자를 좋아하는 혹부리님..

매점에서 아주 살아요...^^

냉커피 빨리 주세요...

과자두요...^^

예민한 찌맞춤을 하고

골드떡붕어를 잡아내고...

찌올림 작살나죠?ㅋㅋ

혹부리님도 계속 걸어내고...

근데 왜 저리 웃을까요?

언챙이 붕어....

하필 잡아도 꼭...저런것만 ^^

그렇게 10시까지 손맛 찌맛 보고...

허기를 달래려 고기집으로.

안먹으려던 이슬이를 또...ㅎㅎ

새벽이슬이 아주굿...^^

출조 못할땐 즐거운 짬낚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