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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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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양평소류지에서
    작성자 박성열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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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25

    간만에 내고향 양평권으로 출조를 합니다..

    댐사랑 총무인 태공준님과 둘이서 양평권 포인트 이곳 저곳 구경하면서 1박 출조를 떠납니다

    국수리 포인트에 들려보니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하시고 또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 몇군데 들려보고 오늘의 목적지인 북내개울(금당천)에 도착해보니

    농번기라 많은 배수가 진행되어 바닥을 들어내고 있더군요..^^

    최상류 포인트에 도착해보니 자리가 없을정도로 조사님들이 모여있습니다...

    ▲ 태공준님은 가깝고 멋진 포인트가 많다며 가는곳마다 연신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고...^^

    ▲ 조황 확인차 낚시하시는 분의 어망을 확인해보러 내려가보니

    낚시사랑 경기지부의 김사마님이 낚시를 하시고 계셨네요...^^

    반가웠습니다

    ▲ 어망을 확인해보려 어망을 들으니 뱀 한마리가 들어있네요..ㅎㅎ

    뱀도 잡으신건가여? 물으니 무슨 뱀이냐시며...화들짝 놀래십니다..ㅎㅎ

    옆조사님께서 소주한잔 하라고 잠시 다녀온 사이에 뱀이 들어 갔을거 같다고..

    뱀 조심들 하세요...

    ▲ 금요일 오후인데 날씨가 좋아서인지 많은 조사님들이 낚시터에서 늦봄을 즐기시고 계셨습니다...

    최하류 포인트로 이동을 결정하고 하류로 내려갑니다..

    물이 많이 빠져서 저분들은 섬포인트까지 걸어가셨나 봅니다...^^

    ▲ 최하류에 도착하니 조사님들이 아무도 안계십니다

    수심은 깊지만 낚시자리가 아주 협소한점은 있습니다..

    조사님들이 안계시는건 붕어도 안나올수가 있다는 정보도 포함될수 있기에...

    최종 목적지를 바꿉니다..^^

    ▲ 지평면에 위치한 작은 소류지...도착

    낚시사랑에 많이 소개되었죠?^^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급하게 대편성을 합니다

    저는 수심이 50cm밖에 안되는 최상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 태공준님은 왼쪽으로 쑥들어간 포인트에 자리를 잡구요..

    옆에계셨던 조사님이 8당 자리에서 어제 월척 2마리가 나왔다고 합니다...ㅎㅎ

    그리로 중간에 합류하신 댐사랑회원 대천명님...^^

    ▲ 대천명님은 중류권 밤나무 포인트 아래에 자리를 잡고 부지런히 대편성을 하시면서

    수심이 너무 낯다고 뭐라 하십니다..

    댐꾼들 모시고 물빠지는 소류지에서 낚시하려니 불편한게 많은 걸까요?ㅋㅋㅋ

    ▲ 배스가 엄청나게 퍼졌더군요...ㅠㅠ;;

    바닥도 살짝 뻘이 있구요..

    옥수수와 단호박을 섞은 옥단이로 오늘밤 붕어를 꼬셔봅니다..

    혹시 몰라서 지렁이도 사왔습니다..

    ▲ 최상류..저의 포인트 입니다.

    텐트치고 편안하게 몇일 낚시했으면 하는 포인트네요..

    ▲ 새로산 좌대를 처음으로 개시하는 태공준님...

    택배받고 어루만지면서 얼마나 출조가 하고 싶었겠습니까..^^

    제가 그마음 잘알죠..ㅎㅎ 써보니 그좌대 어떤가요?

    ▲ 대천명님도 모든 대편성을 마치고 계시네요..

    물빠진 소류지에 붕어가 나와줄지...

    물은 계속 빠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냥 찌불 놀이나 해야 겠죠?^^

    ▲ 슬슬 해가 잠을자러 가려고 폼을 잡습니다

    자리로 돌아와 붕어에게 먹이를 던져 줍니다..

    해가지고 케미달고 몇시간을 지나도 입질은 없었습니다..

    ▲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자리로 돌아와 보니 이슬도 내리네요...

    태공준님 차로 한대로 오면서 운동화도 못신고 장화도 못가져오고

    슬리퍼만 신고 야전에서 낚시를 하려니...뭔가 허전 합니다 ㅎㅎㅎ

    ▲ 얼마가 지났을까요? 태공준님이 붕어를 잡아내는 소리가 들립니다..

    처음 붕어는 잔챙이 두번째는 후킹시 피아노줄 소리와 함게 한참을 푸드덕 대더군요...

    귀로 붕어를 재보니 월척은 될거 같이 들렸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저도 멋진 찌올림에 여자붕어를 포획했습니다...^^

    그 이후 입질은 완전이 "뚝"....

    서울에서 퇴근하고 돌감자님과 민서아빠님이 들어 오신답니다...

    맛난 치킨과 맥주를...사들고 오셨습니다

    중간 야식을 먹고 자리에 와보니 찌하나가 발밑까지 왔네요...아까비....ㅠㅠ;;

    자동빵 모르니..?ㅋㅋ 한번 걸려주지...에구...^^

    다시 채비 정리해서 던져놓고 찌불을 하나씩 하나씩 보고있는데...

    3.6칸대의 찌가 숨막히게 올라옵니다...

    챔질해보니 빵좋은 소류지 붕어...

    배스 때문에 체고가 좋습니다...

    ▲ 첫번재 붕어가 포획 당하면서 발사한 알들...ㅠㅠ;;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물바가지에 살살 털어내서 물속에 넣어놨습니다..

    잘 안 떨어지네요..^^

    ▲ 이제는 낚시를 마감해야하는 시간을 알려주는 해가 떠오릅니다..

    슬리퍼 신고 새벽에 이슬 맞으면서 어찌나 떨었던지...

    햋볕이 빨리 퍼지기를..빕니다..ㅋ

    ▲ 제 옆에서 오전장을 보시는...돌감자님

    그밤에 오셔서 수초속에 대편성 잘하셨네요...^^

    오늘은 꽝...!!!

    오후에 일초대물 정출지 가셔서는 손맛 보시고 오세요...^^

    ▲ 태공준님도 자리에서 잠을 청하고 있군요...

    자다가 일어나서 낚시하고 ...

    어제 한마리를 더 잡았다네요..

    총3마리..축하드려요

    ▲ 대천명님은 자리를 비우고 차량에서 쪽잠을 청하고 계신지 안보입니다..

    편안히 주무시고 오늘 고탄가셔서 손맛보세요...^^

    ▲ 어제 나에게 찌맛과 손맛을 전해준 붕어들...

    감사할 따름이지요...

    ▲ 암수 하나식 포획했네요...

    배스터라 붕어들이 체고를 높이려고 하나봅니다..

    아랫놈은 빵을 키우고 있네요..^^

    ▲ 빵좋은 놈을 다시한번 만져보고 물가로 보냅니다...

    즐거운 1박을 하게 해준 붕어....

    ▲ 모두들 철수 준비를 마치고 본부석에 모여서 종이와 플라스틱을 분리해서 철수를 합니다...

    **요즘 양평권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쓰래기도 현저하게 줄고 깔끔한 낚시를 하시고 계시더군요...^^

    같은 낚시인으로 정말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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