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특수를 누리기에도 얼마 남지 않은 시기, 조우들과 다시한번 평택호를 찾아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선택한 지역.. 산란전 조과가 괜찮은 신왕리권 갈대 수초지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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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이시기와 산란이 끝난후 먹이 활동이 활발한 4월말부터 조과가 괜찮더군요...
▲ 그리고 이곳에서 재작년 5월에는 4짜도 했었습니다.
▲ 그러나 평택호 본류권에 위치해 있으면서 수심이 조금은 얕다는 단점도 있는 지역입니다.
▲ 이번에 저는 수초지역 중간부분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준비합니다.
▲ 그리고 전방의 수초대를 공략하기 위해 가급적 긴대로 대편성을 마칩니다.
▲ 채비는 외바늘에 지렁이 그리고 중간부력인 나루예 "순수"찌를 사용합니다.
▲ 함께 동출한 낚랑 "50방" 의 무삐님...
▲ 낚랑 "5짜방" 의 사브님...
▲ 낚랑 "50방" 의 4꿈붕어님...
▲ 낚랑 "50방" 의 호야조사님...
▲ 낚랑 "50방" 의 명륜동님...
▲ 그리고 낚랑 "5짜방" 의 오공흑룡님...
▲ 이렇게 저희 일행은 이곳에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 자전거길이 완공 되었더군요, 덕분에 주변도 정리가 되었지만...
▲ 이렇게 비양심적인 행동은 아직도 흔적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 차라리 식당에서 음식을 사먹고 쓰레기나 버리지 말지...
▲ 현재 이곳은 해가 뜨는 시간부터 주간에 입질이, 밤에는 띄엄띄엄 들어오더군요...
▲ 바람이 불면 이렇게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 올라오는 붕어의 씨알.. 대부분이 9치급 이상으로 함께한 모든님들이 두루 손맛을 보았습니다.
▲ 첫번째 월척...
▲ 그리고 철수전 마지막으로 올라온 월척...
▲ 저와 무삐님이 잡은 조과.. 몇마리 제외하고 모두 월척입니다.
▲ 철수 전날.. 호야님이 구입해온 종량제 봉투를 활용해 주변도 청소하고...
▲ 함께한 낚랑의 조우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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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시기와 계절에 따라 손맛을 안겨주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멋진 낚시터 입니다.
이런 낚시터를 누가 지켜줄까요???
이제 산란특수도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어디를 가시던 손맛 보시고 쓰레기도 치우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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