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재 화정 유료낚시터!(더운 날씨라 그런지 조황이 좋지않음.....) 관리형 저수지에 떠있는 좌대를...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늘 들떠있다. 주말 ~!! 전에 다니던 회사 동료들과 함께 좌대를 타기로 미리 약속 하고 퇴근시간만을 기다려 본다. 늦은 시간 낚시터에 도착 배를 타고 미리 낚시중인 좌대로 함류한다. 날씨는 바람이 좀 부는 편.. 조은 조황을 기대하여 본다. 미리 준비해둔 수제찌를 꺼내어 대편성을 맞추고 밑밥을 투여~~ 하지만 모기만 극성이지 찌는 좀처럼 움직이질 않는다. 준비해온 이슬이와 불고기로 허기진 배를 달래보고 또 찌를 보고 있지만 찌는 물위에서 덩실덩실 춤만 추고 있다.... 많은 집어제와 미끼를 투여 하지만 오늘은 고기가 반겨 주질 않는다. 시간은 흘러 동이 터오고 밤샘 모기와 바람과 전쟁을 마치고 오늘의 낚시는 허무하게 흘러가 버린다.~~~~!! 익산시 금마소재 숙영 유료낚시터!(물 온도가 너무 뜨거움.....) 모처럼 주말이 아닌 평일에 낚시터를 찾았다...~~!! 낚시터는 한산했다...조용한 나머지 ...으슥하기도 했다.....~~!! 뜨거운 폭염속에서 하루를 버티고 밤늦게 낚시터에 오니 기분이 새롭다. 저번 주말 어복을 불러 오지 못한 수제찌도 테스트 할겸.. 이내 포인트에 밑밥을 투여 하고 낚시를 시작~~!! 분위기는 뭔가 올라 올 것 같은데.. 꿈틀 ~~꿈틀 ~~ 거리는 찌를 바라보며. 하지만 꿈틀거리는 찌는 올라 오질 않는다.... 미끼도 바꿔 보고 .. 집어제도 다시 만들어 던져 보고 , 하지만 시간만 흐를뿐 .이렇다할 소식은 없고 시간은 흘러 1시를 넘기고 있다... 내일 일을 위해 오늘 난 백기를 들어야 할까 보다.. 지난 주말과 바로 이어 양어장 낚시까지/.갑작스런 붕어의 삐짐에 당황이 된다. 뭐가 잘못된 것일까...정말 궁금 하다/. 또 다시 유료낚시에 지고 만것일까..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