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루예 입니다.

조사님께서 정성스럽게 작성해주신 소중한 사용후기 당첨안내입니다.

1등--정항섭조사님 적립금(10000점 지급)

<정항섭님께서 작성하신 황조와 정품사용후기 입니다.>

새로 구입한 '정품'과 '황조'를 테스트 하기 위해 댐으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다른 찌와의 비교를 위해 각각 다른 재질의 찌를 사용했으며 최대한 비슷한 여건을 만들어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모든 채비는 좁쌀봉동채비에 낚시대는 2.8칸, 3.2칸 2대씩 사용했고 수심이 2미터 정도되는 곳을 선택했으며 찌의 재질로는 발사, 부들, 스기(황조), 정품(발사+홍송)을 사용하여 찌 재료에 의한 입질 형태와 찌올림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테스트 결과 황조찌를 사용한 2.8칸대에는 입질만 있고 찌올림이 없어 이렇다할 평가를 내리지 못했습니다. 정품의 경우 부들찌와 함께 3.2칸대에 사용해 보았는데 부들찌보다는 입질단계에서 부터 차이를 보였습니다. 입질단계에 부들찌는 1-2마디 정도 움직이는 것에 비해 정품찌는 반마디-1마디 정도로 전형적인 입질을 보였으며 부들찌의 빠른 찌올림에 비해 다소 느린 찌올림을 보여주더군요. 하룻밤 낚시에 평가를 할수는 없겠지만 나름대로 찌를 비교해 본 결과 정품찌는 '정직한 찌'라는 생각을 합니다. 입질단계부터 과장되지 않으며 찌올림또한 전형적인 붕어의 입질을 그대로 표현해 주었으며 입수자세 또한 우아합니다.
다음 출조에는 나루예찌만 가지고 비교를 해 보며 낚시를 해 볼까 합니다.
지난 주에 정품, 황조, 여명을 구매하였는데 조만간 다른 제품 몇개를 더 구매하여 테스트 해 본후 저의 주력 찌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찌를 보급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2006-09-19 오전 9:22:20]

2등--설호림조사님 적립금(6000점 지급)

이번주에도 역시 가까운 손맛터에 갔다왔습니다. 낚시터에 가면 항상 계시는 매형과 동네분들 몇분... 역시 언제나처럼 반갑게 반겨주시더군요. 그러면서 매형이 찌하나를 주면서 시험해 보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주로 60~70cm정도의 찌를 선호하는 저로써는 조금 길다싶어 꺼려했지만 매형이 주신거니 시험이나 해보자는 맘으로 낚시를 시작했죠. 근데 저의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찌의 움직임이 환상적이더군요. 여러 조사님들도 그러시겠지만 저희들은 주로 고기를 잡기보다는 찌맛과 손맛을 동시에 보기를 원하기 때문에 찌가 천천히 찌톱까지 올라오기를 기다리는데 "적풍"의 찌 올림은 정말 환상입니다.함 써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외바늘을 이용하고 찌맞춤은 케미를 단 상태에서 케미의 2/3까지 나오게 찌맞춤을 합답니다.(케미는 일자케미를 주로 이용합니다.) [2006-09-19 오후 2:48:32]

3등--배성범조사님 적립금(3000점 지급)

<배성범님께서 작성하신 적풍사용후기 입니다.>

1.초벌도료는 건조 시간이 짧아서 좋구~ 찌 몸통 단단해져 나무결이 한결 매끄랍네요. (오동 다루마 제작후...) [2006-09-19 오후 7:55:44]

2.上 1 下1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어 보입니다. 수초대물찌 제작에 좋을것 같구요. 예민하게 제작하실때는 上 0.5 를 카본 선택 하시는데 한표! [2006-09-19 오후 8:43:37]

3.유동 찌고무에서 찌가 이탈하는 슬픈경험은 유동촉이 말끔하게 해결 해주었습니다. [2006-09-19 오후 8:48:41]

조사님들의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알차고 내용있는 사용후기들이 많이 올라오는것 같아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하나 둘씩 생기는 사용후기들은 모든 조사님들께서 공유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갈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기 때문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