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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터조행기

    낚시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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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천천 고탄에서의 멋진 찌올림
    작성자 박성열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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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79

    지난주 늦은오후 나들이 형님과 평일 출조...

     

    많은말 필요 없겠죠?^^

     

    시간이 늦어 서둘러서 목적지로 달려갑니다

     

     

     

     

     

     

    평일이라 오가는 도로는 한산합니다

     

    해가 지기전에 도착 하려는 두사람은 마음이 급해집니다....^^ 

     

     

     

     

     

     

     

    예정에 없던 출조  ...^^

     

    서둘러 왔지만 너무 늦게 도착해서 바로 케미를 꺽어서 대편성을 했네요~~ 

     

    고탄낚시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어두워지면 케미불빛만 보이는 그런곳...^^

     

    저한테는 딱이네요 

     

     

     

     

     

     

     

    좌대에 늦게 도착해서 고장난 버너 확인할 시간도 없었으니 난로에 음식을^^

     

     

     

     

     

     

    반찬도 간결하니 좋네요^^

     

     

     

     

     

     

    난로 화력이 장냔이 아니죠?

     

    라면도 충분히 끓여먹습니다^^

     

     

    밥을 먹고 커피한잔 마시고 잠시 쉬었다 낚시를 합니다

     

    잠시 어수선 했지만 어느정도 지나니 수초에서 찌불이 쭈~~욱 올라옵니다

     

    떡붕어 7치한마리가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얼마후 살짝 들고 끌고가는 입질에 8치급 토종.....그리고 나들이 형님도 9치 한수 하시고.....

     

    너무 춥고 이슬도 많이 내려서 몸좀 녹이고 동이틀때 마지막 붕어가 올라왔네요...^^

     

     

    쉴거 다 쉬면서도 간간히 입질 받아서 재미난 낚시를 했네요..

     

    중간에 서울갈때 점심내기가 있었지만.....결과는 무승부...

     

    싸이즈가 안나왔습니다...ㅋㅋ 월척 잡기...

     

    월척잡기가 쉽지는 않죠...^^

     

     

     

     

     

    아침에 입질도 없고 따뜻한 방에서 2시간정도 자고 나왔더니 오른족 조사님들은 철수를 하셨네요

     

     

     

     

     

     

    총무님도 바쁘게 손님들을 모시고 계시고요~~~

     

     

     

     

     

     

     

    나들이 형님의 자리...

     

    역시 가을에는 수초속에 채비를 안착 시켜야 입질을 받을수 있는건가요?^^*

     

     

     

     

     

     

     

     

    미끼는 똑같이 했는데 왜 더큰놈이 나왔을까요?ㅋㅋ

     

    붕어맘 이겠죠? ㅎ

     

     

     

     

     

     

     

    어두운 밤에 찌올림이 좋았던 떡밥찌...

     

    저는 그냥 전천후(떡밥+대물찌)찌를 썻는데 입질이 별로여서

     

    저도 몇개 질렀습니다...입수와 올림이 아주 기가막혀서 반해 버렸네요 

     

     

     

     

     

     

     

    저도 수초에 바짝붙여서 4대만 편성....

     

    어두운 밤에 고라니로 추정되는 놈이 계속 왔다 갔다....^^

     

    원시적인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나들이 형님의 아까운 9치....^^

     

    점심내기 이후 따로 살림망을 사용 하셨지만

     

    월척은 다음 기회에 보세요 형님...^^

     

    돈까스 잘먹었습니다... 

     

     

     

     

     

     

     

     

     

    고마운  떡붕어와 토종....

     

    물이 맑아서 붕어도 더욱 이쁜거 같아요..

     

     

     

     

     

     

     

     

     

    평일 인데도 조사님들이 많으셨는데 전부 집으로 가셨네요

     

    댐권 계속 물채우느라 떵어리 사냥들 나오시나 봅니다..

     

     

     

     

     

     

     

     

    제가 낚시했던 포인트...

     

    저 안쪽에서..붕어가^^

     

     

     

     

     

     

     

     

     

    이제는 철수를 해야겠죠?

     

    나들이 형님도 뭔가가 아쉬운듯 한 표정....^^*

     

     

     

     

     

     

     

     

     

    철수길은 항상 아쉽기만 합니다

     

    다음에 또 재도전 해야겠죠...

     

     

     

     

     

     

     

     

     

    좌대가 22개가 넘는거 같네요...

     

    정말 많습니다  모두 연안으로 갓낚시를 해야하는 ....^^

     

    그래서 더욱더 조용해야 집어가 되는 고탄같습니다

     

     

     

     

     

     

     

     

     

    뱃터 앞에 있는 좌대들...

     

    어제는 손님이 없었다네요..

     

    저곳도 좋아 보입니다...

     

     

     

     

     

     

     

     

    이제 추위도 시작되고 물낚시 시즌도 끝나가고 쉬엄 쉬엄 다녀야 겠습니다...^^*

     

    그게 말처럼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얼마 안남은 가을낚시 재미나게 즐기세요~~

     

     

     

     

     

     

     

     

     

     

     

     

     

    춘천권 좌대예약 및 노지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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