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연무 죽림낚시터 (마을안의 작은 소류지..) 유료 낚시터에 가면 항상 많은 조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곳의 유료 낚시터는 개체수가 넘 많아 초보조사님이 출조 하셔도 꽝은 칠 수 없는 곳이다. 은유의 찌도 테스트 해볼겸 친구와 동행으로 금요일 밤낚시를 결심하고 낚시터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오후 6시쯤 낚시터로 향한다. 필자의 집에서 약 25분을 달려 낚시터에 도착 하니 먼저 도착한 친구는 벌써 낚시할 준비를 끝낸 상황이다. 낚시터에 도착하니 포인트 자리앞의 거치장 스런 풀들을 깔끔하게 정리 해놓은 상황이다. 더 어두워 지기전에 은유를 꺼내어 찌맞춤을 끝내고 낚시를 한다. 오늘은 조금 늦은 감이 있어 집어제를 일정한 크기로 재차 포인트에 일정한 시간타임으로 계속 넣어본다. 출출한 배도 달랠겸 관리실에 식사를 부탁해 배도 채우고 밤낚시를 확실하게 시작한다. 친구와 필자는 간간히 나오는 7~8치급의 붕어로 손맛을 확실히 본다. 많은 고기를 잡지는 않았지만 10분~15분 간격으로 손맛을 본터라 재미를 보고 있다. 이곳은 잡이터가 아니라 고기를 어망에 담아 놓을 수가 없어 잡을 때 마다 사진으로 담아 본다. 12시가 넘어 서는 간간히 이슬비도 내렸다... 새벽 날씨가 넘 쌀쌀해서 잠바는 필수로 챙겨 다녀야 할 것 같다. 새벽4시까지 밤낚시를 하면서 650mm의 은유찌가 쭈욱 올라오는 찌맛을 맘것 느낀 것 같다. 이후 새우잠을 좀 청하고 아침엔 좀 늦은감이 있지만 7시즘 나와 낚시를 다시 하며 간간히 나오는 붕어의 얼굴 을 보고 점심이 되기전 출조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출조에서도 저부력에 속하는 은유의 확실한 올림찌를 느껴 본 것 같다. 낚시터 배경과 고기 등등... 여러 조사 님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사진과 함께 후기를 올려 봅니다. 즐거운 출조 와 어복 충만 하시어 돌아 오십시요...!! - 은유 : 발사 방울형 타입
- 내경 : 1.3¢
- 부력 : 4호이하(3.1g) - 650mm*2ea
- -입수는 수직입수 찌올림은 부드럽게 찌톱또한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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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사용하는 채비는 좁쌀봉돌 채비이며, 바늘은 오너바늘 4호와 5호정도, 목줄은 데크론 계열의 합사줄인 BON - Line(일본)-当(당) 2호.(잉어,향어)에는 3호사용, 좁쌀은 좁쌀(YO-ZURI) 2호,(잉어,향어등 대물에)3호나B호 사용. 좁쌀봉돌 채비에서 중요한 것은 새로운 낚시터에 매번 출조시 자신이 던지고자 하는 포인트에 찌를 투척하여 찌 맞춤을 다시 해봐야 합니다.낚시터 마다 부력과 수심,유속에 따라 항상 다르게 나타납니다. 찌의 톱은 항상 1마디 이상 꼭 내놓고 낚시를 해야 좁쌀봉돌 원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