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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경기권 소류지 탐사 ... 동 (冬) ... 2017.12.16 ...
    작성자 오상권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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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05


     

    ▶ 경기 화성 화옹방조제 옆 수로에서 ... ◀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


    노을이 붉게 물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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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민들레꽃도 홀씨를 떠나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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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할일을 다한 갈대도 초라하게 변해벼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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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산을 붉게 물들이며 태양이 떠오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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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 ㅡ.ㅡ;;

    누가 이런짓을 ... ㅡ.ㅡ;:

    물에 놓아주면 될 것을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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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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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구멍을 뚫어보지만 입질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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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의 두께는 약 10cm쯤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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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2월 16일 ...

     

     

     

    토요일 ...

     

    새벽 6시경 ...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고 있다.

     

    비봉ic를 빠져나와 근처 낚시점에 들려 미끼와 소모품을 준비하고 오늘 낚시를 할 화옹호로 향한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에 9.8km의 바다를 막아 화옹방조제가 생겨나고 간척지를 만들며 농지

    약 4천482㏊, 담수호 1천730㏊ 등 화옹호에는 참 많은 저수지와 수로, 소류지들이 생겨났다.

     

    오랜 시간 많은 낚시인들이 다녀가며 셀 수 없이 많은 고기들을 빼가기도 했지만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마음 편하게 찌를 세울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는 것만 해도 이곳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참 행운인 것 같다.

     

    화옹호에 도착해 몇 곳의 저수지와 수로, 소류지를 돌아보며 얼음구멍을 뚫어보니 얼음의 두께는 약 10cm~6cm쯤 되고

    첫얼음 구멍을 뚫을 때가 가장 조과가 좋다고는 하지만 강하게 불어오는 광풍(狂風) 때문인지

    찌에는 아무런 움직임도 느껴지지 않고 아까운 시간만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아침을 먹지 않아서인지 뱃가죽과 등가죽이 서로 인사를 나누려하고 즉석 쌀국수에 끓인 물을 부어

    간단하게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고 몇 곳의 포인트를 돌아보며 찌를 세워 봤지만 포인트에 세워놓은 찌는 감감 무소식이다.

     

     

     

     

     

    저수지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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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류지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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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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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염분기가 남아있어서인지 특이하게도 이 소류지는 얼음이 얇게 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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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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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지와 수로가 이어진 포인트에 구멍을 뚫어봅니다.

    물색도 적당히 탁하고 수심도 제법 깊어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1시간쯤 낚시를 해봤지만 입질이 없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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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조금 빠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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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옹방조제 상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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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옹방조제 하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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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풍(狂風)이 부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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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시간 영하로 떨어진 날씨탓인지 물이 잘얼지 않는 포인트에도 살얼음이 잡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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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옹호를 오랜 시간동안 드나들며 겨울에도 물이 잘 얼지 않는 포인트 몇 곳을 알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이 얼지 않는 포인트로 가보니 오랜 시간 영하의 기온이 유지돼서인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살얼음이 잡혀있는 상태다.

     

    부들과 갈대가 빼곡하게 들어찬 물이 얼지 않은 포인트에 싱싱한 지렁이 2마리를 끼워 부들에 붙여 찌를 세우니

    얼마 지나지 않아 꼼지락거리며 찌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3마디쯤 올라오는 찌를 보며 강하게 챔질을 하니

    7찌쯤 되어 보이는 붕어가 첫수로 인사를 하고 연이어 이어지는 입질에 작기는 하지만 예쁜 겨울 붕어 몇 수를 만날 수 있었다.

     

    가끔씩 입질이 전해지기는 하지만 조금 작은 사이즈가 아쉬움을 남기고 아무래도 입질 횟수가 적기는 하지만

    씨알이 굵게 나오는 포인트로 자리를 이동해봐야 될 것 같다.






    저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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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칸 낚싯대를 꺼내 부들 사이에 찌를 세우니 예쁜 붕어가 입질을 해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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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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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의 두께는 약 7cm쯤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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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를 세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예쁜 붕어가 지렁이를 탐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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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 살림망에도 붕어가 하나 둘 늘어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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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즈는 크지 않지만 얼음붕어 참 예쁘게 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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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풍(狂風)은 더욱더 강해지고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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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를 옮겨 수심이 깊은 중앙 포인트에 3개의 얼음구멍을 뚫고 수심을 재어보니 수심은 약 1m권

    물색도 적당히 탁해 바닥이 보이지 않아 마음에 들고 싱싱한 지렁이 2마리씩을 끼워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주변을 돌아본다.

     

    오후 시간을 넘기며 광풍(狂風)은 더욱더 강하게 불어오고 얼음구멍을 뚫은 지 채 5분이 지나지 않아

    얼음구멍엔 살얼음이 잡혀 들어가고 있다.

     

    부지런히 살얼음을 떠내며 좌측에 세워두었던 찌를 바라보니 찌가 한마디쯤 올라왔다 내려가고

    잠깐 동안 시간이 흐른 뒤 찌가 깜박거리며 얼음구멍 끝으로 끌려가더니 얼음구멍 밑으로 빠르게 끌려들어간다.

     

    강하게 챔질을 하니 6치쯤 되어 보이는 붕어가 제법 힘을 쓰며 끌려나오고 연이어 이어진 입질에

    7치쯤 되어 보이는 붕어 한수를 더 추가한다.

     

    얼음 살림망에도 한 마리 두 마리 붕어가 늘어나기 시작하고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빠르게 흘러 오후 16시를 넘어서고 있다.

     

    태양은 뉘엿뉘엿 서산너머로 기울어가고 더욱더 강해지는 광풍(狂風)과 급격하게 떨어져 내리는 기온

    으스스 몸속으로 밀려드는 한기 얼음구멍을 순식간에 매워버리는 살얼음 때문에 더 이상 낚시를 하기는 힘들 것 같다.

     

    씨알 좋은 붕어를 만나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예쁜 얼음붕어로 손맛, 찌 맛은 보았으니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낚싯대를 접고 화옹간척지를 빠져나와 노을이 붉게 물든 국도를 달려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차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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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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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알좋은 붕어를 만나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

    얼음 살림망에 구멍을 뚫어 예쁜 붕어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철수 준비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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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를 하느라 분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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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은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어가고 ...

    저녁 노을이 참 아름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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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시 : 2017년 12월 16일 ... 06:00 ~ 16:30 ... *

    * 날 씨 : 광풍 ...*

    * 장 소 : 경기 화성 화옹방조제 옆 저수지와 소류지, 수로에서 ... *

    * 칸 대 : 얼음낚싯대 3대, 3.2칸 ... 총4대 ... *

    * 수 심 : 60cm ~ 1m ... *

    * 조 과 : 붕어 ... *

    * 미 끼 : 지렁이 ... *

    * 주어종 : 붕어, 잉어, 가물치, 장어, 동자개, 메기, 배스, 블루길 ... *

    * 요금 : 0원 ... *

    * 현장상황 : 얼음 두께가 6cm~10cm로 안전함... *

    * 동행출조 : 바다하늘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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