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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터조행기

    낚시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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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보낚시 낯에 월척이 나오는데
    작성자 박성열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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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70

     

    (주소:경북 고령군 개진면 반운리 531-8)

     

     

    위 주소는 이번 출조지 주소 입니다

    사무실에서 혹부리님과 머리를 맞대고 지도를 옆으로 보고 뒤로 봐도 거리는 400km....ㅠㅠ;;

    금요일 오전까지 도착을 해야하는 상황 입니다 m@.@ m

     

    목요일밤 새벽1시에 출발 하기로 결정

     

    오랜시간 휴게소에 들리고 들려도 거리가 가까워 지지 않네요...^^

    그래도 눈 비비며 새벽5시 조금 되기전에 출조지에 도착.

     

    잽사게 차 대놓고 텐트하나 펴놓고

    텐트에 짐 다 내리고 차에서 몇시간 이라도 잠을 청하는데...

    대형 트럭이 빵빵 거리면서 차를 배라고 난리 입니다..ㅎㅎ

     

     

     

     

     

     

     

     

    오늘 함께 낚시할 일요낚시 전국탐사팀의 참치님

    아주 일찍 도착해서 포인트 설명을 해주십니다^^

    오전과 낯에 붕어가 잘나온다고 합니다

     

     

     

     

     

     

     

     

     

     

    저기도 좋아보이는데..

    바지장화가 있어야 한다는....아까비....^^

     

     

     

     

     

     

     

     

     

     

    조금뒤에 이창수 프로님이 도착을 하고...

    포인트 결정을 못하고 있으니 최근 조황을 참치님에게 물어보고

    낚시할 자리를 정합니다

     

     

     

     

     

     

     

     

     

     

     

    아침도 못먹고 새벽같이 달려온 동생들을 챙겨주신다고

    간만에 추억의 주먹밥을 ..사다주셨네요...^^

    맛은........짜  요...ㅋㅋ

     

     

     

     

     

     

     

     

     

     

     

    원양어선 쪽에서 일하시는  참치님이 일이 생겨서

    오늘은 1박낚시가 불가능 하네요....^^

    그래서 낯낚시가 되는 곳을 선정하셨군요...^^

    낚시 시작전 깔끔한 모습으로 기념 사진도 찍어보구요...ㅎ

     

     

     

     

     

     

     

     

     

     

    포인트를 정하니 사람이 아무도 안보입니다...

    짐하나들고 좋은 자리 찜하러 후다닥...ㅎㅎ

    낚시꾼은 누구나가 자리 정하고 짐 나를때가 제일 급하죠...ㅋ

     

     

     

     

     

     

     

     

     

     

    이 천에서 최상류에 위치한 골자리...

    저 골자리 안에서는 지금 급하게 대편성을 하시는중...ㅎㅎ

     

     

     

     

     

     

     

     

     

     

    늘 부들이 많은 곳에서 낚시를 하시다가

    마름밭에서 낚시하니 맨땅에서 낚시하는 기분이 든다고들 하시네요..ㅎㅎ

     

     

     

     

     

     

     

     

     

     

     

    저도 후다닥 대펴고 미끼달고

    미끼 테스트할겸 물에 담궈놓고...관찰중...^^

     

     

     

     

     

     

     

     

     

     

     

    오늘은 밤에 철수를 하는 관계로 짧은 낚시대로 마름 끝자락에 찌를 세웠습니다

    근데 자꾸 오른족 마름 구멍이 마음에 걸려서

    38대 한대 펴서 저기 오른족에 보이는 마름 구멍에 골~~인.....ㅎ

     

     

     

     

     

     

     

     

     

     

    마름밭은 별로 안좋아 하시는 이프로님..

    오늘은 장대로 대편성을 하셨네요...

    근데 다른때 보다 많이 힘겨워 하시네요...?

     

     

     

     

     

     

     

     

     

     

     

     

    헐...장대로만 편성 하셨군요...ㅎㅎ

    엘보 걸리실까 걱정 이네요...^^

     

     

     

     

     

     

     

     

     

     

     

     

    회사일로 오늘 밤까지만 낚시를 해야하는 참치님...

    낚시보다는 일이 우선이죠^^

     

     

     

     

     

     

     

     

     

     

     

     

     

    얼마전 5짜를 잡아서 모 월간지에 대문짝 만하게 기사가 실렸던....내공자

    5짜는 신이 내린 붕어라 하는데...

    저는 잡아 볼수나 있을까요?

     

     

     

     

     

     

     

     

     

     

     

     

     

     

    혹부리님도 수초제거기로 최소한의 구멍만 만들어 대편성을 했네요...

    골자기에 붕어가 들어왔다면서 정말 낯에 나오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낯에는 아직도 덥습니다

    시원한 물한잔 하니 조금 추워 집니다...ㅎㅎ

     

     

     

     

     

     

     

     

     

     

     

    물 마시고 낚시하러 가는데...

    붕어가...퍼드득..

     

     

     

     

     

     

     

     

     

     

     

     

    오늘 왜이러는 걸까여?

    낯부터 사고를 칩니다..ㅎㅎ

     

     

     

     

     

     

     

     

     

     

     

     

     

     

    멀리서 아주 큰소리가 들리면서 소란스럽습니다...^^

    성격좋고 목소리 화끈하신 뿌지형님이 오셨군요...ㅎㅎ

     

     

     

     

     

     

     

     

     

     

     

    맛난거 먹고 낚시하자고 전부 모여를 외치십니다...!!ㅋ

     

     

     

     

     

     

     

     

     

     

     

    무엇일까여?

     

     

     

     

     

     

     

     

     

     

     

    경상도권에서 유명하다는 그 순대와 보쌈...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제일 맛있는 소주....맛있는 참 소주...(개인적 입니다^^)

    이거 먹고 초저녁 타임 빡시게 낚시하고 10시에 저녁을 먹기로 하고...

    전투낚시에 돌입 합니다..

     

     

     

     

     

     

     

     

     

     

     

     

    늦게 오신 나무꾼님도 제자리 옆에 대편성을 하시고..^^

    간만에 만나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케미를 꺽고...

    붉은 노을을 보면서 "낚시를 하니깐  저런 멋진 그림을 보는거다"라는 자기합리주의적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다시 모여"ㅋㅋㅋ

     

     

     

     

     

     

     

     

     

     

     

    얼마전 참치님이 이창수 프로님께 드린 참치를

    오늘 동생들 먹인다고 아이스박스에 얼음넣어서 가지고 오셨네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이프로님...^^

     

     

     

     

     

    초저녁에 시원한 입질에 여기저기서 붕어들이 달려 나옵니다

    저도 아슬아슬하게 준척도 잡고요...^^

     

     

    아쉽지만 오늘은 사정상 야밤에 철수를 해야하니

    더이상의 미끼 교체는 무의미 합니다

    빠른 철수준비...

     

     

     

     

     

     

     

    멀리까지 왔다고

    인사를 해준 커플..

    잘 살아라...

     

     

     

    철수해서 대구까지 달려와서 모텔하나 잡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다음날...

     

     

     

    일요일날 갈치배를 타기로 예약을 했으니

    오늘 토요일 하루는 어디가서 민박 잡아놓고 근처 방파제에서 고등어랑 갑오징어 낚시를

    하기로 하고 무작정 여수로 달려갑니다

     

     

     

     

     

     

     

     

    모 휴게소 한 귀퉁이에서 어젯밤 이슬에 젖은 장비를 바짝 말리기도 하구요...^^

     

     

     

     

     

     

     

     

     

     

     

     

     

    여수까지 200km를 한숨에 달려왔습니다...

     

     

     

     

     

     

     

     

     

     

     

     

    헐...이럴수가

    태풍으로 일요일날 갈치배가 못뜬다고 합니다..ㅋㅋㅋ

     

     

     

     

     

     

     

     

     

     

     

     

    일단 여수까지 왔으니 놀고는 가야겠죠?

    돌산대교 근처에서 여기 기웃 저기기웃

    낚시방에 들려서 커피도 먹고 정보도 케고...

     

     

    민물 지렁이 달라고 하니  이상하게 처다 봅니다....ㅋㅋ

    여수는 민물새우까지는 파는데 지렁이는 없다고..ㅎㅎ

     

     

     

     

     

     

     

     

     

     

     

     

     

     

    돌산대교 바로앞 민박집을 미리 잡아놨습니다

    주말이라 밤에 방없으면 낭패를...^^

     

     

     

     

     

     

     

     

     

     

     

     

     

    민박집 앞에서 우럭매운탕을 바가지 머리에 쓰고 맛있게 먹고ㅋㅋ

     

     

     

     

     

     

     

     

     

     

     

     

     

    민박집 아주머니께서 알려준 포인트에서 갑오징어 낚시를 해보려고 합니다

    갑오징어 큰거 딱 두마리만 잡아서 오늘밤 안주하자고...ㅋㅋㅋㅋ

    당연히 잡을거라 확신을 하는게 낚시 아닌가요?ㅋㅋ

     

     

     

     

     

     

     

     

     

     

     

     

    갑오징어 채비사고

    학꽁치 채비사고

    갈치 채비도 사고....흠..

    그냥 그돈으로 회나 사먹었으면 세상만사 편했을걸....ㅎㅎ

     

     

     

     

     

     

     

     

     

     

     

     

     

    몇시간에 걸쳐서 포인트 탐색을...

    하지만 초보에게 돌아오는건 밑걸림....

    채비도 다 터지고

    써치라이트만 켜놓고 앉아서 담배한모금 하고 있는데...

     

    8당아 한잔해 하면서 시원한 캔커피 하나를 건네주는 혹부리님...

    야경이 멋진 여수 밤바다에 숫컷 두마리가 눈물을 흘리면서 커피를....원샷헸습니다 ^^*

    도로 전체에 여수밤바다 노래만 틀어서 이제는 그노래 다시는 안들을 겁니다...ㅋㅋ

    자다가도 여수밤바다....환청으로 들립니다

     

     

     

     

     

     

     

     

     

     

     

     

     

    민박집 아주머님이 알고보니 낚시광 이시더군요..

    오늘 초저녁까지 잡은 학꽁치를 늦은 시간까지 손질을 하셨다네요

    오늘총 조과가 150마리 라면서

    70마리 정도 회를떠서 그냥 주셨습니다...

     

    갑오징어가 서울 촌놈들한테 그리 쉽게 잡히면

    갑오징어 씨가 다말랐을 거라나요?ㅋㅋㅋ

     

     

    암튼 아주머니 덕분에 현장에서나 먹을수 있다는 학꽁치회

    배터지게 실컷 먹었습니다...^^

    물론 이슬이도요..ㅋ

     

     

     

     

     

     

     

    일요일....오전

    차 막히기전에 서울로 올라갑니다...

    태풍영향때문에 갈치낚시는 못했지만 그래도 뭔가가 남은 여행이였네요...

    그 뭔가는 여수밤바다 노래는 다시는 안들을 거라는...ㅎㅎㅎ

     

     

    올라가는길 휴게소에 들려보니 멋진 그림이 나오길래...한장 담아봤네요

    밤에 추운곳은 초겨울처럼 춥다네요

    출조하실때 방한에 곡 신경써서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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