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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당첨자 발표]5월13일 사용후기 당첨자 발표
    작성자 나루예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5-13 19:03:1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058

    조사님께서 정성스럽게 작성해주신 소중한 사용후기 당첨안내입니다.

    1등--박기철조사님 적립금(30,000점 지급)

    <박기철 조사님께서 작성하신 나루예 석류 사용후기 입니다.>

    예부
    석류
    방울형E
    찌의 사용후기 올려 봅니다.

    또 기다던 주말이
    왔다,5월10일 저녁 늦은시간 미리 준비해둔 낚시가방을 챙겨 사무실에서 가까운 관리형 저수지를
    향해 갔다.도착해보니 주차장이 만원이다.이미 좌대는 풀 상태.

    낮에 미리 전화 해둬
    좌대를 예약 해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마지막 운행 배를 타고

    좌대로 들어갔다.같이할일행들은
    이미 포인트에 2대씩 낚시대를 펴고 열심히 집어중에

    있다.나도 수몰나무
    방향을 향해 포인트를 선정하고 수심이 2m권 안팍이어서 2.5칸으로도

    가능할것 같은 생각에
    2대를 편성

    (-- 찌 --)

    오늘의 포인트 찌는
    나루예'석류'650mm*1 와 직접
    만든 방울형E(모통은
    검무와 비슷함)로 만든 600mm*1로

    (-- 채비 --)

    채비는 '석류'찌에는
    -원줄을 짧게하고
    매듭을

    짓고 맨도래(그림첨부)


    활용 아래부분에
    목줄에 분납채비(길이가 7~10cm)를 하고 매듭을져

    핀도래(사진첨부)(도래의
    우측 고리만사용)

    고리만 사용
    (봉돌을 빼고 넣고 쉽게 하기위해 사용) 하여

    바늘은 민바늘
    5호 목줄길이는 총길이 5cm, 편차는 바늘 한개 정도
    주어 포인트에 투척.

    또 하나
    '방울형E' 에는

    -분납채비 길이 까지는
    똑같이 하고 좁쌀봉돌 채비

    길이를 똑같이 하여
    포인트에 투척.

    (-- 집어제 와
    미끼 --)

    이곳의 어종은 '잉어'
    '향어' '붕어' '가물치' 외 많은 어종이 있음.

    요즘 잉어 향어와
    붕어가 많이 나온다는 조황에 맞게 집어제와 미끼 선정


    집어제 --
    아쿠아2,3 + 신장떡밥(깻묵류)+천하무쌍+보리계열은(조금만)


    미끼류 --
    천하무쌍을 물에녹여 + 황토가루 첨가


    와다글루1컵+물1컵반


    집어제는 어분류로만
    만들어 봤음.

    모든 채비를 끝내고
    나니 10시가 조금 넘은 상황이다. 배도 고프고 해서 우선 준비해간

    불고기를 끓여 같이
    출조한 형님들과 친구랑 소주와 함ㄲㅔ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자리에

    앉아 집어를 했다.
    어제 밤과 달리 오늘 저녁은 날씨가 꽤 쌀쌀해 진다..이렇다할 조황이

    없고 1시가 다되어가면서
    바람이 세차게 불기시작한다. 파도가 많이 일어 낚시 하기가

    불가능 해졌다..잠을
    청하고 새벽낚시를 해볼까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6시가 다되어 일어나

    다시 자리에 앉아
    낚시를 시작한다. 지금도 피리는 떠나질않았다.언제나 고기때가 들어올지.

    연신 집어제와 미끼를달고
    투척 한다.조황은 어제와 바뀐게 없다. 다시 아침을 챙겨먹고 또

    낚시.................피리와의
    전쟁으로 찌올림은 환상적으로 보고 있다....

    7시정도 형님 한분이
    나가시고 다시 12시 정도 친구가 나간다고한다. 나도 피리 때문에 낚시

    가 불가능 해서 갈까
    하다 자리를 한번 옮겨 보기로 하고 친구 보고 1시쯤 같이 나가자고

    부탁한후 옮긴 자리에
    집어제만 주먹만하게 달아 5번 정도 추척 했다... 그리고 한 10분정도

    지났나.. 찌는 연신
    피리 입질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자세히 찌를 바라보니 이것은 좀전

    에 피리 입질관 달리
    빠는 입질이 들어오는듯 한 느낌에 찌를 주시하고 있다가 깊게 빠는

    입질에서 챔질을
    햇다. ~~~~~ 허~~~~ 경사가 낫다....그렇게 보여주질 않던 고기 ----붕어가 9치급 정도
    되는 크기로 한마리 올라 온다...친구는 이 모습을 보고 내 자리에 고기

    가 들어온듯하다며
    옆에 앉아 낚시대 한대를 편다....친구도 열심히 투척중 .. 찌 모습은

    동일 ~~계속 빨고
    들어가는 입질 .,..... 집어제 달고 투척 헛챔질 ,...반복적으로 하다...

    30분정도 지난나...친구도
    한마리 건젔다....크기는 동일 하다...친구가 나때문에 한마리

    잡았다며 정말 좋아
    한다.....그러는 찰라에 난 또 한마리를 잡았다....이번에 '석류'찌를

    달아 놓은 낚시대에서
    올라 왔다. 찌올림은 없었지만 밤새 피리와 싸우고 아침에 또한 피리

    와 싸우다 건져 올린
    이 붕어의손맛 ~~ 정말 좋다....2시가 넘어 ~~조황은 없고 ~~3시가

    넘어서도 조황은
    없다....이제 지쳐간다...마무리 해야할 시간이 된듯하다.... 많은 조과는

    올리질 못했지만
    잡히지 않는 고기를 잡기 위해 자리이동을 서슴없이 한것이 오늘의 붕어를 잡게 해준 일등 공신이
    되지 않나 십다....4시가다되어 철수를 하면서 다음주엔 ~~ 피리없는

    곳에 가서 낚시를
    하기로 약속 하고 각자 집으로 향해 헤어진다....

    다음주엔 피리 없는
    낚시터에서의 하루 조과와 찌맛을 조사님들께 선사 하겠습니다.

    멋진 찌올림은 보지
    못했지만 나루예'석류'찌의
    햇빛에 빛추어진 빨간 ~~모습이 꼬옥

    석류 나무에 석류가
    읶어 매달려 있는 듯한 모습처럼 생긴 모습은 나루에 아니곤 보질 못할

    것 같습니다.이번
    낚시에서는 석류의 웅장한 모습이 표현
    되지 못했지만 다음 낚시엔 아마

    좋은 찌올림을 선사할
    듯 합니다.== 다음주 석류찌에 멋진 찌오름을 선물하겠습니다.

    아무쪼록 '
    조사님들' 물조심 차조심 ~~하세요, -- 5월은 가족의 달입니다.---

    항상~ 나루예 '
    가족분들께 좋은찌를 만들어 주신것에 감사 드립니다.

    조사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을 첨부 해보았습니다.


    예부 석류
    방울형E

    [2008-05-12 오후 12:04:13]

    <박기철 조사님께서 작성하신 나루예 석류 사용후기 입니다.>

    우선 양어장 전용찌로 예부"석류"에 대해 후기를 올릴까 한다.
    내가 제일 즐겨 찾는곳은 가두리식 수상좌대를 만들어 놓은 곳이다.
    이곳은 현재 붕어,향어,메기 등을 풀어 놓은 곳이기도 하다(3월경 중국붕어가 수입이
    일시중지되어 향어,메기등을 넣었다고한다).피리같은 것은
    아직 많이 있지 않아 입질을 받았다 하면 바로 붕어나.향어,메기등이 바로 올라온다.그래서 많은 조사님들이 즐겨 찾는것 같기도 하다.
    1주일 동안 힘들게 일하고 이번에 구입한 찌를 테스트도 해볼겸 5월3일 토요일 밤9시가 넘어서 낚시터에 찾았다.왠일인지 주말인데도 2분의 조사님 밖에 없다. 조용히 낚시도 할겸해서 제일 구석진곳에
    낚시대를 편성 했다. 지난번까지만 해도 3.0칸대 2대를 편성해서 했지만 자주 오시는 조사님의 조언에 의하면 짧은대에서 입질 받기가 빠르다는말에 2.5칸대 2대로 제 편성을 해본다.
    우선 나루예 에서 많은 조사님들의 칭찬을 받고있는 비공(저번주에 찌맛 톡톡히봄)과
    석류를 각기 한대씩 . 분납봉돌 3호1개2호1개에 본봉돌 채비를 맞춰 2대에 편성을 맞추고 바늘은 저번과
    달리 작은 3호로 편차는 바늘 한개 차이정도 주고 승부를 해볼까 한다.
    집어제도 어분을 빼고 단독으로 찐버거로만 집어제를 만들고
    미끼로는 천하무쌍을 녹여논후 글루텐을 같이 반죽하여 만들어 봤다.또한 날씨에 반영하여 중간중간 생미끼를 써볼까
    한다.생미끼로는 깐새우와 지렁이이다.(전번 낚시에 잠깐보니 누군가 깐새우로 낚시를 하는모습을 보았다.)
    저녁늦게 도착해서 채비를 맞추고 나니 10시가 훌쩍 넘어 버렸다.얼른 집어제와 미끼를 달고 점찍어 두었던
    포인트를 향해 투척을 했다.~이렇다할 입질이없는가운데 1시간 정도의 시간이 흘른듯 하다.커피 한잔 할까 하고
    자리를 일어날려하는데 왼쪽 가두리 바짝 붙여 놓은 낚시대에서 어신이 오면서 찌가 2~3마디 올라 오는것을 보고
    챔질을 했다.우와 힘을 좀 쓴다.뜰채로 고기를 건져보니 붕어긴 한데 꽤나 크기가 될것같다.줄자로 크기를 제보니
    35.7cm정도의 바닥에 있던 붕어가 올라온듯 불빛으로 비춰 봐도 때깔이 넘좋아 보인다.
    다시 미끼를 달고 투척해놓고 커피를 마시러 다녀왔다.그런데 커피를 먹고와보니 찌가 저만치 자리를 이동해 가있다.
    뭘까 ??궁금한생각을 하고 채비를 건져 미끼를 달고 다시 투척 한다.~그런데 입질이 없다...ㅜㅜ...
    시간이 꽤나 흘럿나 보다. 2시가 넘어가는데 다른조사님들은 다들 잠을 자러 간다.나도 잠이 오긴하지만 잠을 꾸욱 참고
    낚시를 계속 해본다.하지만 여전히찌는 미동이 없다...4시가 좀 넘은 상태에서 나도모르게 잠이 들어버렷다.아침에눈을
    떠보니 6시반정도 되었다.눈을 비비고 다시 미끼를 투척했다.2번정도 더 던젔을까..대를 놓는순간 쭈욱 대가순식간에
    끌려간다.순간 나도모르게 챔질을 했다.붕어가 올라왔다.잡은붕어를 어망에 넣고 다시투척 ~~ 찌가 미동도없다..아침이
    되면서 많은 조사님들이 들어오셨다.낚시터가 점점 시끄러워진다. 내일이어린이날이고해서 애들과 놀아주기위해 난이제
    낚시대를 접는다.
    오늘의 조과는 밤에 멋진 찌올림 한번과 아침에 받아먹은 입질을 합쳐 2마리의 붕어를 잡고 철수를한다.
    많은 조과는 아니지만 저번 비공ㅉ;와 이번 석류찌를 비교 하면 비공에 한표를 더 던지고 싶은 마음이다.
    다음주 중으로 밤낚시를 한번서 해봐서 석류를 제 테스트 해봐야 이렇다할 의사표현이 될듯하다.
    아무쪼록 나루예에 오셔서 올림찌를 선택 하실때 ~ 제가 테스트 해본결과로 "비공"에 많은 표를 던지고 싶다.
    "석류" 또한 비공에 못찌않은 무언가가 있는듯하다.다음 테스트 결과로 조사님들께 후기또 올려 보겠습니다.
    항상 -- 많은 바닥낚시 조사님들을 위해 좋은 찌를 만들어주시는 "나루예"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까만붕어" [2008-05-10 오전 10:15:37]

    2등--남궁평조사님 적립금(20,000점 지급)

    <남궁평조사님께서 작성하신 대어 사용후기 입니다.>

    얼마전 운적과 함께 구입한 대어입니다.
    장찌의 경우 대부분 낚시터매점등을 통해 수제찌를 구입하거나 지인을 통해 어렵게 구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물론 일부 수제장찌를 판매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있기는 하지만..
    낚시장비판매점에도 장찌는 찾는사람이 거의 없어 수익성이 맞지 않아 들여놓지를 않는 실정이구요..
    이런상황에서 우연히 나루예에서 장찌를 제작해서 판매한다는 소리를 듣고 운적과 대어를 각각1개씩 구입하여 사용해봤습니다.
    솔찍히 별로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수제 장찌를 몇점 갖고 있었으나 1%부족한 느낌때문에..
    우선 찌보관튜브에 각각 담겨와서 휴대가 안전하고 간편해서 좋아보이더군요..
    (이전사용 장찌는 전부 장절낚시대 포장용 플라스틱케이스에 보관)
    기본적으로 나루예유동촉과 찌돋보기가 장착되어 있어서 장대낚시의 단점인 찌보기가 어려운점 및 줄꼬임을 방지시켜주는 셋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스키목의 특유의 은은한 나무무늬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찌톱을 붙잡고 빙빙돌려보니 몸통이 중심을 잡고 돌려보니 요동없이 회전하더군요..
    몸통과 찌다리/찌톱이 정확하게 부착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예민한 성격이라 찌돋보기가 물의 저항으로 찌오름에 문제를 일으킬까봐 케미꽂이 하단까지 찌돋보기를 올려놓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좁쌀봉돌 B호에 감성돔 4호바늘, 찌 맞춤은 주간케미 1/4정도 보이게 맞추고 찌돋보기하단까지 수면위에 올라오게 맞췄습니다.
    미끼는 에코1 + 찐버2 다소 거칠게 뭉쳐서 사용하였습니다.
    47칸대, 수심은 3.5~4미터정도..
    점잖게 입수후 낚시시작..
    잘 아시듯 찌 몸통의 형태에 따라 찌오름이 조금씩 다릅니다.
    대어의 경우 가장무난한 고추형 몸통입니다. 막대형과 물방울형의 중간형태지요..
    몇번의 밑밥질에도 전혀 미동도 하지 않는 찌..
    다시 운적으로 바꿀까.. 아니면 그냥 수제찌를 사용할까.. 고민하던찰라..
    반마디정도 꿈쩍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입질..
    양손으로 낚시대를 부여잡고 본신이 오기를 기다리는 순간..
    어..어..어... 저도 모르게 터지는 감탄사에 인근 장대조사님 전부 제 찌에 눈이가고..
    점잖게 쭈~~~~욱 올라오는 찌의 황홀함을 구경하다 결국 챔질타이밍 실패..
    "이야.. 찌 올리는것봐라.. 고기 못잡아도 행복하시겠습니다"
    정말 찌오름만으로 행복해 지더군요..
    찌에대한 믿음이 생기고나서 녀석이 어떻게 찌를 올려주나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물방울형찌처럼 어느순간 쑥 올리는 오름이아닌 점잖게 쭈우우우욱 올려주는 찌오름~~~!!!!!
    그 황홀한 찌오름을 몇번구경하고 몇번의 챔질에 붕어/잉어/향어등의 손맛 찐하게 봤습니다.^^;;
    밤낚시가 시작되고 황홀한 찌오름을 몇차례구경하던중..
    어느순간 반마디 움직임후 물속으로 쳐박히는 대어....
    이미 초릿대 끝은 물속에서 피아노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낚시대 브레이크걸리는 소리와 함께 대를 부여잡고 조심스레 대를 세우는데...
    툭....3호원줄 절단..흑... 대어는 나와의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저멀리 저수지속으로..
    애꿎은 담배만 뻑뻑피며 운적으로 교체하여 낚시 다시시작..
    저멀리 저수지 한가운데서 솟아오르는 전자케미불빛..
    밤새 저수지 한가운데서 대어가 춤을 추더군요..
    엊그제 모사이트에서 대어 재구입했습니다.
    한번 사용해보니 재구입에 주저함이 없어지더군요.
    운적과 함께 참 좋은 장찌를 만들어주신 나루예에 감사드립니다.
    (장찌 수요가 적어 적자는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2008-05-07 오후 4:46:32]

    <남궁평조사님께서 작성하신 유동촉사용후기 입니다.>

    누구나 아끼는 찌가 1개 이상씩은 있을것입니다.
    유독 그 찌만 달아 던지면 뭔가 대물이 올라올듯한 기분..
    과거 그 찌로 인해 대물과 상면했던 기억으로 애지중지하는 찌..
    저에게도 그런찌가 몇개 있습니다.
    몇일전 아끼는 장찌를 비명횡사하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바람이 많이부는날 자중이 제법나가는 장찌를 억지로 투척하다가 찌고무에서 빠져나가고.. 때마침 뒤로 지나가던 승합차에 교통사고로 ㅠ,ㅠ;;

    유동채비 요즘 많이들 쓰십니다. 채비의 장점은 이미 잘 아시듯 찌의 직립을 도와줘서 찌와 미끼가 일직선에 위치하도록 도와주며, 찌 날라리가 원줄에 엉킴을 방지해주고, 무엇보다 야간 장대 줄잡기가 편해집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오랫동안 아끼던 찌에 손을 대는것이 싫었습니다.
    찌 날나리가 원줄에 엉켜도 날나리를 제거하지 않고 유동채비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애지중지 아끼던 찌가 비명횡사한 이후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유동채비용 찌고무는 실리콘방식과 고무방식이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상황에 따라 여러종류의 찌를 사용하는 저로써 찌 날라리의 규격이 일정하지 않은 찌를 사용하며 별의별 방법을 다 사용했었습니다.
    찌날라리가 두꺼우면 강제로 삽입.. 가늘면 휴지로 말아 순접, 캐미꽂이 잘라넣어 순접, 심지어 담배필터 잘게 찢어서 넣고 임시사용등등...
    툭하면 찌 날라리가 원줄을 감아도 그놈의 정이 뭔지.. 찌를 손상(?)시키고 싶지 않았었습니다.

    최근 나루예 장찌 대어를 운적을 우연히 구입하게되어 유동촉이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전부터 매장에서 판매하는것은 보았지만.. 그다지 필요성은 느끼지 못한것이 솔찍한 심정이었습니다.
    장찌를 비명횡사시키고 운적을 찌고무에 넣었습니다.
    (참고로 실리콘제질 찌고무는 여름철에 좀 흐믈흐믈해져서 고무로된 찌고무만 사용합니다)
    좀 빡빡하게 들어가는듯 했으나 장착후 당겨보니 제법 단단하게 장착이 되더군요.
    이후 붕어/잉어/향어/강준치등등 10여수를 잡는동안 줄이 엉키거나 강한챔질에 찌가 이탈되는 것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줄엉킴을 다 참아내며 찌날나리를 그대로 달고 사용하던 제가 마음을 고쳐먹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낚시점에 들려 내경크기별로 다양하게 구입후 커터칼로 아끼던 찌들의 찌 날나리를 모두 잘라버렸습니다.
    순접후 장착하니 단단하게 부착이 되더군요..
    테스트 삼아 롱노즈로 유동촉을 잡고 한손으로 찌를 잡아당기니 절대 빠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계속 잡아당겨서 찌톱이 몸통에서 분리되는 불상사가.. ㅠ,.ㅠ)

    참고로 최근구입한 찌들은 예민성을 위해 대부분 찌톱은 0.5, 찌다리는 1.2파이로 출시되는것이 많습니다.
    참고하시고 최근구입한 찌의 경우 내경이 1.2인것으로 구입하시면 무난합니다.

    무엇보다 내경은 다양하지만 외경은 동일해서 상황에 따라 여러종류의 찌를 사용해도 찌고무에 잘 장착됩니다.

    두번째 문제점은 찌날나리를 제거하고 유동촉을 장착하면 무게나 부력에 어떤변화가 생길지 걱정이었습니다.
    장착후 무게중심의 변화는 거의 없었으며 부력의 경우 카본찌 날나리를 사용하던 찌의 경우 변화가 없으며,
    오래전 출시된 대나무찌 날나리를 사용하던 찌는 현장맞춤이 필요했습니다.
    거의 사용하던대로 그대로 사용하시면 문제없습니다.

    사용시 장점은 찌날나리로 인해 발생되던 줄꼬임이 완전히 해소되며,
    유동촉 외경이 동일하므로 상황에 따라 어떤찌를 장착해도 찌고무에 정확하게 밀착됩니다.

    아끼는 찌 날나리 제거여부에 고민하는 분들..
    낚시는 취미입니다. 레져스포츠입니다. 즐기려는 낚시를 하며 줄꼬임 및 찌 고체시마다 찌날라리 외경이 달라 고민하지 마시고 유동촉을 부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008-05-07 오후 3:50:16]

    3등--박기경사님 적립금(10,000점 지급)

    <박기경조사님께서 작성하신 설악사용후기 입니다.>

    5월은 가정의달이고,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지났네요.낚시인이라면 항상 가족에게 미안한마음을 가슴한구석에 간직하고 낚시를 즐기실거라 생각됩니다.아내에게 아이들에게 더 잘하는멋진아빠들 되세요,.오늘은 밤낚시를 결정하고 짐을꾸려본다.동생과 함께하면서 새로구입한 찌와 기존찌들을 낚싯대 칸별로 테스트도 해볼계획이다.최근 동생이구입한 석류가 찌올림이좋아서 나도 구입했다..오늘은 2.8칸대에 설악45센치를 장착하고 전쟁터로 향한다.구입하고 아직 테스트가 미흡한찌로 부력이나 길이상 낚시대와 궁합이 맞는듯하다..동생보다 일찍유료터에 도착하여 채비를 준비한다.이번에는 군더더기를 빼고 간단하면서 평범하게 본봉돌채비와 좁살봉돌채비로만 붕어를 잡는다.전자는 부력이 5호봉돌을 깍아서 영점을 맞추었고 후자는 4호봉돌을 깎았다..4호반,3호반쯤될듯..참고로 좁살은 요주리2호를쓴다.오늘은 날이뜨거워서인지 네분의 조사님밖에없다..날이뜨거우면 수면온도가 올라가 낚시하기에 까다롭고 조과도 별로좋지않다..하지만 어려움속에서 붕어얼굴보는 맛은 일품이다..집어제와 미끼도 새로운 것으로 준비한다..집어제는 천하무쌍+페르몬계열 어분+스카이+보리 미끼는 어분물에불린후 손으로 반죽하여 준비...의외로 낚시가 잘안되는날은 새로운 방법과 채비가 통할때가많다..똑같은 채비와 먹이를 가지고도 되는날과 안되는날이 있듯이...일단 동생이 올때까지 집어를 해본다..한시간이상 집어를해도 입질은 없다..옆조사님 가신자리에 지렁이가 조금있어서 미끼로 사용해본다..지렁이를 던져놓으면 입질은 없는데 꼭 반토막이 나있다.잠시 고민에 빠진다..아~~!!그렇구나..오늘은 입질이 아주아주 예민한날이다..거의 찌가 움직이지 않을만큼..이라 생각하고 찌만 뚫어져라 쳐다보니 내 예감이 맞았다..찌움직임이 육안으로확인불가능한만큼 예민하다..3시간을 밑밥질을 했는데 입질파악을 할 수가 없다..동생이 오고 밤낚시에 돌입..여전히 찌의 움직임은 아주작다..옆조사님 이 어려움속에서 건져올린게 피리다..여기도 피라미가 아주쬐금있다..잠시후 찌가 거의 1/3마디정도 움직인다.챔질해보니 붕어다..계속되는 아주작은입질..눈이아프다..챔질타이밍을 잡기가 힘들정도다..밤이 깊어간다.붕어들의 요란한 몸짓..아직도 산란중..그래서 그런지 입질을 분간하기 힘든가운데 5마리를 낚았다..이 어두운 밤에 채비를 바꾼다..세칸대에 은도찌를 사용..최근에 나와 친한 찌를 사용하니 마음이 놓인다..두시가 넘어가니 잠이온다..잠깐눈을붙이고 일어나보니 5시가 넘었다..부랴부랴 채비를 정비하고 밑밥을 투척..아직도 입질패턴은 같다..내가 잠든사이 동생은 좋은찌올림을 봤단다..자기만의 먹이를 만들어서..동생은7시에 철수할때까지 나와는 다른입질을 받았다..동이터오자 앞조사님 이 예민한 입질속에서 열심히 잡아낸다..나는 약이올라서 좀더 하기로했다..나도 먹이를 바꿔본다..역시 나에게도 기회가 왔다. 예감대로 바꾼먹이가 통한다..입질이 반마디다 한마디로 바뀌었다..하지만 너무 빠른 입질이라 타이밍잡기가 힘들다..집어를 열심히 했더니 내자리에 집어가 됏다.세시간동안 거의 한마디입질로 붕어10여수와 메기두마리를 잡았다(많이 잡은건아니지만 다른조사님과 비교하면그렇다는것)..오늘도 교훈이 생각난다..노력하는자에게 붕어는 얼굴을 보인다..정말 피곤하고 힘든 낚시였다..설악은 예상과는 달리 까다로운 입질을 받아내지 못했다.그리고 부력과는 달리 너무 무거운 느낌이든다.입수나 다른부분은 괜찮은듯(오늘은 입질이 너무약해서 그런듯).하지만 은도는 예민한 입질을 반마디나한마디올림으로 표현했으며 여러면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괜찮은 찌로 많은 사용부탁..검무이후로 반할것같은찌예요.. 여러분 힘내시고 가족과 함께 늘 행복한 한달 되세요.. [2008-05-09 오후 12:06:39]

    <박기경조사님께서 작성하신 은도사용후기 입니다.>

    누구나 좋아하는찌가있고 아끼는찌가있고 나와 궁합이 잘맞는찌가 있다..지난 밤낚시에서 그랬듯이 오랫만에 사용하는 설악은 예민한 입질을 어신으로 잘보여주지 못햇다..그렇다고 설악이 안좋은찌는 아니다..나름 맘에드는 찌다..은도는 애착이가는찌다..찌의 모든면에서 나와 궁합이맞아가는찌라 할까..시인성도 맘에들고 입질을 받아내는힘도 맘에든다..찌맞춤에따라 어디든 사용 가능할찌라 생각됨.밤낚시에 이은 아침낚시에서 은도로 바꾸고 내가원하는 입질을 받아낸것도 은도가 좋은찌라 생각들게하는 장점이다..찌란 상황에맞게 바꿔가며 사용해야하는듯..싶다..동생이 구입하고 좋아서 구입한 석류를 테스트해보면 그 찌도 아주맘에 들듯하다..조사님들 모두 찌와 궁합을 맞춰가보세요.화이팅~~~! [2008-05-09 오후 12:17:03]

    안녕하세요~^^ 나루예 입니다.

    보다 유용한 정보공유를 위해서 사용후기 이벤트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용후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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