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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당첨자 발표]5월27일 사용후기 당첨자 발표
    작성자 나루예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5-27 10: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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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949

    조사님께서 정성스럽게 작성해주신 소중한 사용후기 당첨안내입니다.

    1등--이조영조사님 적립금(30,000점 지급)

    <이조영 조사님께서 작성하신 나루예 초연 사용후기 입니다.>

     
    나루예 노지용 전천후찌 "초연"을 필드사용경험위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출조 세팅
    출조지:충북권 계곡형저수지,평지형저수지
    낚시대편성: 2.1칸에서 3.6칸(중질대및 연질대,경질대 번갈아 사용)
    출조횟수:3회
    바늘채비: 외봉 바닥채비
    원줄: 카본3호
    바늘:이두메지나및 다나고, 6호에서~12호까지
    목줄:약8cm 전후, 케브라합사 2호~ 3호
    사용미끼:옥수수,지렁이,떡밥,글루텐
    사용찌:초연 59cm짜리 만 사용함,(봉돌 7호이하)
    찌맞춤: 약간 무거운 찌맞춤
    대상어종: 토종붕어
    포인트수심:2미터~3.5미터
    찌고정방식: 고정채비사용
     
     
    ●휴대성
    전장 60센치정도의크기로 일반적인 찌통에 수납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낚시대 케이스에 같이 수납도 가능하지만 필자가 사용한 바로는
    직경이 10정도(나루예 홈페이지기준) 넘어간다면 별도의 찌통에 수납하는게
    찌손상을 방지하는근본적인 방법같습니다.
     
    은성사의 낚시대나 원다사의 낚시대의
    케이스에 같이 넣어도 수납은 돼지만 그리 여유공간이 확보되지는않기때문에
    (최근 대물대의 특대 케이스는 여유가 좀 있음) 찌 몸통의 파손우려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낚시가방에 장비를 꽉채워서 사용하는 조사분이라면 더욱더
    파손 가능성이 있으므로, 찌를 아낀다면 반드시 별도 찌통에 수납하는게
    좋으리라 판단됩니다.
     
    ●내구성
    여러가지의 찌를 사용해봤지만 나루예 제품은 찌톱과 몸통의 결합상태가 좋습니다.
     
    충분히 6천원이라는 가격대이상으로 확실히 결합되어있고, 찌를 강하게 챔질한다던지
    카본찌톱이 빠질가능성이라던지 그런가능성은 확실히 적어보입니다.
     
    몸통과 카본톱의 체결부위도 깔끔하게 마무리되어있습니다.
     
    몸통자체의 파손성에 대해서는 발사목을 이용하였기때문에 아무래도 무리하게 압력을
    가한다면 찌그러지는 현상이 나올것입니다.
     
    또 반 다루마형태라서 힘을 몸통가운데
    한부분에서 받게될가능성이 높으므로, 수납할때 유의하여야 될것입니다.
    (필자는 별도의 찌통에 보관)
     
    ●카본찌톱의 높이& 균형
    적절한 높이 세팅으로 생각됩니다. 전장과 부력에 비해 적절한 수준이라고 보여짐 통상적인 토종붕어용 찌의 형상이라고 생각됨.
     
     
    ●바람이 불때의 투척성
    어떤 찌던지 간에 통상적으로 옆에서부는바람이나 앞에서부는 맞바람시에 채비를 투척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요즘 추세인 75:25이나 8:2 정도의 경질대 액션이라면
    채비투척이 쉽겠지만, 중질대와 연질대로 투척을 해본결과 맞바람시 2.9대 정도까지는
    쉽게 앞치기기 되지만 32칸부터는 약간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실제봉돌 7호수준이면 중질대에서 중경질대의 봉돌로 적합하다고 봅니다.
     
     
    ●칸수별로 채비투척의 느낌(중질대,중연질대 사용)
    2.0칸 ~ 2.5칸
    앞치기로 쉽게 투척이 되며, 봉돌의 무게로인해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짐
     
    2.7칸~ 2.9칸
    역시 쉽게 투척이 된다.봉돌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않음,
     
    3.2칸
    투척의 기술이 필요하며,연질대나 중연질대 수준의 낚시대라면 투척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기준=>앉아서 앞치기할때,채비 고정채비)
    경질대의 액션은 쉽게 투척이 되리라고 봅니다.
     
    3.6칸이상
    앉아서는 쉽게 앞치기 하기 어렵습니다.
    (유동채비 세팅이라면 훨씬 쉽게 될것입니다.)
     
     
    ●찌맛의 느낌은?
    찌올림은 찌자체의 속성도 있지만 더 크게 관여하는것은 찌맞춤과, 입질하는 붕어의
    마음입니다.
     
    지역에 따라 입질을 약하게하는붕어가 있는반면 작은씨알이라도
    입질을 강하게 하는붕어가 있는데, 자주 출조하는곳에서 테스트해본결과
    중립적이며, 과장되게 크게 올려준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찌 도색의 특성으로 주황색 찌톱이 쫙 올라갈때의 느낌은 좋고, 확실히 찌가 올라갔
    다는 시인성이 돋보입니다.
     
    ●착수소음
    아무래도 7호봉돌수준이고, 찌몸통은 부력대비해서 작지만, 봉돌로인한 착수소음은 저부력찌보다는 크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아주 수면위에 사뿐하게 착수한다거나, 착수소음이
    아주 적길바란다면 더 적은 부력의 더 적은 봉돌을 쓰는 저부력찌를 써야되겠죠.
     
     
    ●수초공략은 가능한가?
    수초근처에 어느정도 붙여서 사용하기엔 사용이 가능할테고,
    찌의 전장이 길고, 카본톱도 날렵하고 섬세한편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수초지대 공략(들어뽕형태의)은 힘들다고 봅니다.
     
    ●찌의 입수및 상승속도
    개인적인 느낌으로, 비슷한 몸통형태의 타 메이커 찌보다
    입수속도는 천천히, 상승속도도 다소 천천히 올리는 기분입니다.
    (전적으로 찌맞춤에 결정되지만, 통상적인 개인경험으로 봤을때)
     
    ●역광및 비역광시 시인성
    역광이 아닐시에는 시인성이 좋은편이고 특히 붕어가 쭉올려서 주황색 찌톱부분이
    나올때는 더 시인성이 좋습니다.
     
    역광시에는 역시 잘 보인다고 말할순 없으며
    주간 찌돋보기 덕택으로 괜찮은 시인성을 보여줍니다.
     
     
    ●필드테스트 장단점 요약
     
    ♣장점
     
    저부력찌보다 높은 투척용이성을 제공
    가격대비 성능이 좋고 ,가격이 저렴하다
    찌 입수,상승속도가 중후하여 찌맛이 좋다.
    내구성이 괜찮으며,완성도가 좋다.
    바닥이 지저분한곳에서도 미끼안착이 용이하다
     
    ♣단점& 참고점
     
    봉돌무게로인한 착수소음이 존재한다.
    연질대의 긴대의 경우 투척감이 용이하지 않을수도있다.
    연질대의 짧은대의 경우 봉돌무게감을 느낄수도 있다.
    (잔챙이6치이하의 손맛이 저부력찌보다 다소 반감될수있음)
     
     
     
    ♣ 이런분들께 어울리는 찌
     
    소유하고있는낚시대가 중질대이상의 액션으로
    채비투척을 쉽게하시고 싶은분.
    저렴한 가격의 고품질 노지용 찌를 구입하고자하는분.
    토종붕어의 확실한 찌맛을 보고싶은분.
    깊은수심을 효율적으로 공략하시는분.

    1등--박기철조사님 적립금(30,000점 지급)

    <박기철조사님께서 작성하신 석류 사용후기 입니다.>

     

    양어장 낚시엔

    "나루예" 예부 석류 1탄

    예민한 입질을 읽어 주는 예부석류를 조사님들께 추천 하고 싶습니다.

    지난 4월말 예부석류-650mm = 부력5호이하(3.4g) 찌를

    구입후 6차례 사용해본 결과 예부석류로

    예민한 입질부터 시원스런 찌올림까지 모두다 보았습니다.(잠시후 비법을 공개합니다.)

    제가 즐거 쓰는 채비법 으로는 좁쌀 봉돌 채비 인데요..석류또한 5호봉돌 부력 이지만

    좁쌀 채비를 하면 4호봉돌을 채비해도 문안합니다.

    ㅇ. 방울형으로 입수 또한 수직 입수는 기본인 듯 합니다.

    ㅇ. 올림찌로써 다른찌와 확연히 틀립니다.

    ㅇ. 깊은 수심층에서 사용또한 추천 합니다.

    ㅇ. 예민한 입질 또한 잘 표현 해줍니다.

    ㅇ. 집어가 된 상태에서의 입질 표현은 예술입니다.

    ㅇ. 찌톱의 시인성 또한 피로감이 생기지 않습니다.

    ㅇ. 왠만한 바람에도 수직입수는 굿.

    ㅇ. 제가 사용해본 것으론 정말 단점이 보이질 않습니다.

    ㅇ. 양어장 유료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 이시라면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금마소재 숙영 수상낚시터 ]

    * 일 시 : 2008년 5월 23일(토) - 24일(일)
    * 날 씨 : 구름 조금

    * 장 소 : 익산 금마면 소재 숙영지

    * 수 심 : 2.0 - 3.0미터

    * 채 비 : 떡밥낚시 채비

    * 미 끼 : 떡밥, 섬유질 떡밥

    * 조 과 : 최대 32cm급 2수, 준척급 9치 정도 10수

    * 동 행 : 환상의 찌오름님ㅡㅡㅡㅡㅡㅡ>아래 사진

    저만의 유료낚시 방법입니다. 꼭 맞다고 볼 수는 없지만 조사 님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몇자 적어 올립니다.

    첫째-자리선정

    -낚시터에 도착하면 그곳의 조황이나 미끼,선호하는 낚시대 칸수 같은 것을

    낚시터 사장님께 조언을 듣고 낚시터를 한 바퀴 둘러보며 바닦에서 기포가

    발생되는 곳을 그날의 낚시할 자리로 선정 해봅니다.

    (붕어는 시간대 별로 회유를 한다고 합니다.제 자리에 고기가 들어왔을 때

    집어를 열심히 해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도 낚시방법 입니다.)

    둘째-미끼선정

    -조언을 듣고 난후 그곳에서 잘먹는 미끼를 선택 할 것인지 ....

    아니면 개인 취향에 맞게 미끼선정을 할 것인지를 잘 고려해서 미끼를 써야합니다.

    셋째-찌 선정

    -그날의 조과에 찌도 무시 못할 정도의 비중을 많이 선택 합니다.

    우선 날씨가 좌우를 많이하는 듯 합니다.수심도 그렇고요.

    넷째-포인트 선정

    -우선 자리에 앉긴했지만 포인트를 정면으로 할지 아니면 옆으로 살짝 틀어 던질지

    이런 것도 조황과 많이 연결 되는 것 같구요.자리주위에 낚시하시는 조사님이 없다고

    하면 좌,우 옆으로 살짝 틀어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섯째-찌맞춤

    -통상 찌맞춤에는 정답이 없는 듯 합니다. 모든 조사님이 다 그렇게 생각 할 것같습니다.

    저의 예를 들자면 밑밥을 투여할 자리에 투척후 찌의 수심을 체크 합니다.

    (찌가 수면에 보일 때까지 찌고무를 올려 조정합니다.)

    수심체크가 완료 되면 수심에 맞는 멈춤찌고무는 놔두고 바로밑에 있는 찌고무를 45cm

    정도를 내립니다.이후 밑밥을 투여할곳(실제낚시를 하면서 밑밥을 넣을곳)에 봉돌을 깎아

    가며 찌가 아주 천천히 내려갈 때까지 던지고 또 던져보고 하며 찌를 맞춥니다.

    이후 45cm 까지 내렸던 멈춤찌고무를 30~35cm정도 올려보면 아마 어느정도 수심이 맞을겁니다.

    그리고 찌 투척을 한번더 해보고 찌의 입수가 맞는지 확인 합니다.맞았다 하면 실제 낚시를

    할 경우 수면위에 찌톱 1마디 이상 내놓고 낚시를 해야 합니다. 만약 찌가 잡겨 있으면 바늘은

    바닦에 떠있는 경우가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꼬옥 1마디 이상 내놓고 낚시를 해야 합니다.

    여섯째-밑밥의크기

    -모든낚시준비가 끝나면 고기를 잡기위해 집어제와 미끼를 바늘에 달텐데요.수입붕어는 입도

    작기 때문에 밑밥의 크기가 커 버리면 고기가 먹기에 불편하고 또한 입질이 넘 늦게오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밑밥의 크기는 집어제는 처음엔 크게달고 어느정도 고기가 들어왔다 하면

    대추알만 하게 던지셔도 집어엔 큰 변수는 생기지 않습니다.

    미끼는 촉촉하게 비벼놓은 상태에서 콩알 만하게 달아주시면 됩니다.

    이정도의 준비가 되었다면 낚시를 시작 하셔도 됩니다.그날의 조황은 누구도 예기치못합니다.

    다만 열심히 낚시하시는 분께는 꼬옥 고기는 인사를 하는법이지요.

    이상 저 까만붕어의 유료 낚시터의 찌맞춤부터 낚시방법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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