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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당첨자 발표]6월18일 사용후기 당첨자 발표
    작성자 나루예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6-18 10:44:0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619

    조사님께서 정성스럽게 작성해주신 소중한 사용후기 당첨안내입니다.

    --김규진조사님 적립금 지급

    <김규진 조사님께서 작성하신 나루예 청공사용후기 입니다.>

    그간 계속 비공만을 사용하다 청공을 사용한후 사용후기를 올릴수 밖에 없어서 로그인 했습니다. 양어장 3M권 이상의 수심에선 비공찌가 조금 짧은듯한 느낌이 있어서 장찌를 머릿속에 그리던 찰나에 청공을 사이트에서 본후 바로 질럿습니다.쌍포!! [채비]는 편대채비..찌맞춤은 현장에서 주간케미를 끼운상태에서 주간케미와 케미고무까지 수면위로 노출될때까지 맞췄습니다. 기본적으로 예민한 맞춤이라 판단.... [입수]...보통 양어장은 옆조사님과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습니다. 물론 찌올림과 조과에 따라 옆 낚시조사분께 기죽는 경우가 있곤 하지만.. 청공.. 입수 죽입니다. 옆조사님이 완전 기죽습니다. ㅎㅎ 청공 찌톱이 조금 길고 가늘게 빠져서 입수가 사전으로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있었는데 유동채비에 수직입수..잘 흘러서 입수합니다. 집어하는동안 내내 즐거웠습니다. [찌올림]... 시간에 따라서 여러 패턴의 찌올림이 있었는데.. 입질이 민감시에 찌톱을 천천히 한마디 올리는데 눈만있으면 이정도 찌올림은 충분히 어신을 느낄수 있는 올림입니다. 헛챔질 0%였습니다. 시간이 경과해 자정무렵 입질이 활발해진후의 찌의 올림은 예술입니다. 숨도 안쉬게 천천히 계속올라옵니다. 이미 손맛을 20여수 본후라 어디까지올리나 찌맛위주로 낚시를 했습니다. 물론 끝까지 올리는 찌올림을 본후라면 후킹률이 떨어지기는 했습니다.~ [시인성과 디자인]...찌톱이 가늘어서 시인성은 보통인것 같았습니다. 디자인은 녹수와 같은 형태에 파란색이겸하여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청공때문에 계속 낚시가고 싶습니다 ㅎㅎ 벌써 주에 2번 당겨왔습니다. 입수만 봐도 즐거운 청공... 강력 추천합니다.~

    --이조영조사님 적립금 지급

    <이조영 조사님께서 작성하신 나루예 비공사용후기 입니다.>

    나루예 양어장용 찌 "비공"을 필드사용경험위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출조 세팅
    출조지:충북권 계곡형저수지, 계곡형 소류지
    낚시대편성: 2.2칸에서 3.2칸
    출조횟수:2회
    바늘채비: 외봉 바닥채비
    원줄: 카본3호
    바늘:이두메지나및 다나고, 6호에서~12호까지
    목줄:약8cm 전후, 케브라합사 2호~ 3호
    사용미끼:옥수수,떡밥,글루텐,작은 새우
    사용찌:비공 부력 5호, 부력6호 ( 나루예 초연찌 와 번갈아 사용)
    찌맞춤: 영점맞춤
    대상어종: 토종붕어
    포인트수심:3미터~4미터
    찌고정방식: 고정채비사용
     
     
    ●휴대성
    전장 60~65 센치정도의크기로 일반적인조금 긴 찌통에 수납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낚시대 케이스에 같이 수납도 가능하지만, 찌통에 반드시 수납하여
    사용할것을권하고싶습니다.
     
    ●내구성
    몸체 형태에 비해 찌톱과 몸통이 역시 , 확실히 결합되어 있습니다.
     
    1만원이라는 가격대에 걸맞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몸통과 카본톱의 체결부위도 깔끔하게 마무리되어있습니다.
     
     
     
    ●바람이 불때의 투척성
    어떤 찌던지 간에 통상적으로 옆에서부는바람이나 앞에서부는 맞바람시에 채비를 투척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짧은대에서 긴대까지 사용해본결과, 경질대 성향의 낚시대를 쓴다면 아주 알맞을것 같습니다.
     
     
     
    ●찌올림
    요즘 배수기 입질이 미약한 관계로 찌올림을 상대적으로 많이 보지못했습니다.
     
    잔씨알 이라도 깊은수심에서 알맞게 찌를 올려줬으며 ,크게 과장되어서 올려준다는
    느낌보다는 확실하고 예민하게 올려준다는 느낌입니다.
    찌의 예민성은 찌 자체의 형상이나 구성에서도 차이가 있지만, 봉돌과 찌맞춤의 관계에
    의해서 더 좌우된다고 봅니다.

     
     
    찌 도색이 확실하게 잘되있고, 색깔 사이가 충분히 벌려져있어,
    색상이 혼합되어 보이지 않고 확실히 시인성이 우수해보입니다.
     
    ●착수소음
    5호나 6호봉돌 모두 착수소음이 적은 편입니다.( 같은 봉돌 크기의 상대적 평가)
     
     
     
     
    ●수초공략은?
    노지의 수초도 공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찌다리가 가늘고 예민하게 설계됐기때문에
    수초를 감지않도록 컨트롤이 필요할것입니다
    .
    적극적인 수초를 공략한다면 더 굵은 몸체를 가진 찌를 선택해야될것 같습니다.
     
    ●찌의 입수및 상승속도
    별다르게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진중하게 입수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역광및 비역광시 시인성
    비역광시 찌가 아주 잘보입니다. 타 메이커 찌보다는 확실히 우위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시인성을 더 좋게하기위해 기본적으로 주간캐미가 달려있지만, 더 좋게 볼려면 사제 메이커의
    찌 돋보기를 쓴다면 더 잘보일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루예 찌 돋보기를 튜닝하여 사용함)
     
     
    ●필드테스트 장단점 요약
     
    ♣장점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고, 찌의 시인성이 무난하다.
    입수속도나 찌 올림 도 좋고, 착수소음도 적은편이다.
    예민한 몸체이지만 내구성이 우수한편이고, 봉돌무게가
    적당하여 깊은수심에도 충분히 사용가능함
    양어장용찌이지만 직접수초대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사용가능하다.
     
    ♣단점& 참고점
     
    찌 카본톱이 조금만 더 경질성향이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별다른 단점을 찾기 힘듭니다.
     
     
    ♣ 이런분들께 어울리는 찌
     
    양어장용 의 다루마형태를 선호하시는분,적은 가격으로 예민한 떡밥찌를 원하시는분
    양어장과 일반노지를 겸용으로 쓸만한 고급찌를 찾는분

    안녕하세요~^^ 나루예 입니다.

    보다 유용한 정보공유를 위해서 사용후기 이벤트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용후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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