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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매회원 헬샤인 입니다^^

2.8과 2.45  딱 두가지만 구매하여 

하우스 두곳에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23일 삽교천에서 지기님이 사용하신

무학 백발사 3.1 찌놀림을 보고나서

이건 구매각이다 싶어서 나오자마자

매장으로 달려가서 두가지만 구매해서

명인하우스로 바로 가서 1차 테스트..

3시간동안 낱마리였지만 묵직한 한.두마디에

정직한 찌올림으로 붕어 얼굴은 봤습니다.

두번째 테스트는 본죽하우스에서 진행..

현재도 진행중이며..

붕어를 잡는데에는 문제가 없는걸 알기에..

찌맞춤에따른 표현력 및 밥무게에 따른 사선 여부와

전반적인 찌놀림과 입수 등..

26일에 가져왔으니 오늘로써 일주일째네요^^

어려운시기의 하우스이기에 많은 조과가 없어서

테스트가 힘들긴 했지만 어느정도 정리는 된거 같네요

일단 투척후 찌가 기립후 입수되기전에

체공시간이 길어서 자연스레 수직입수가 되는점이

너무 맘에 드네요.

이로 인해서 흔들이.글루텐.어분.집어제 등..

밥 무게가 각각 달라도 사선이 거의 생기지 않으며

안착위치가 일정해지기에 찌높이에 변화도 없어서

노출되는 목수가 항상 일정하네요.

노지던 하우스던 오링을 거의 사용치않고

찌탑 높이로 낚시컨셉을 잡는 저에겐 참 좋습니다^^

물론 저부력이라서 하우스나 간절기에만

잠깐 사용하게 될것이고 더 비싼찌도 있지만

가성비만큼은 99점인거 같습니다.

1점이 빠진 이유는 단 하나...

찌탑이 가늘어 물 저항을 덜 받긴 하겠지만

하우스 낚시 저부력 특성상 짧은 찌올림이 많은데

제기준엔 찌 기장에 비해서 한목의 길이가

너무 길다고 느낍니다.. 마디 색도 그렇고해서..^^

뭐 부족한 부분은 제가 채워야겠기에

나름대로 보기좋게 따로 수술 들어갔네요...


강렬한 핑크색으로 첫마디와 다섯번째 마디에 칠하고

몸통 바로 윗부분도 중간중간 검정도료로 마디도

나누어주니 한결 입질 보기가 수월하네요^^

제가 저렇게 마디를 나누어준 이유는

보통은 찌맞춤을 한목따서 3목~4목 내어놓고 하기에

5번째 핑크색이 묵직한 찌오름을 보이게되면

챔질 타이밍 잡기가 편해서입니다.

5일넘게 테스트해보니 그날그날 다르겠지만

한목맞춤에 3목반 정도에서

반응이 가장 빠르고 입질도 중후했으며

훅킹도 잘되더군요!!

저는 경기낚시보단 찌올림 위주로 낚시하기에

항상 고부력 찌만 사용해왔지만...

무학 정도면 경기낚시던 마리수 찌올림이던

올라운드로 사용할수 있을거 같네요^^

생각보다 내구성도 튼튼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부담없고 기능에 충실하고 강력 추천합니다!!!






에이..대충 굿. 이라고 쓰고 말려했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찌가 점점 많아져서 다 쓰지도 못하고 큰일입니다...


23.01.01 21: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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